[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는 산림교육 전문가의 역량 강화 및 숲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5 전남도 산림교육 경연대회를 장성 축령산 편백숲 일원에서 개최키로 하고 오는 4월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산림교육 경연대회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산림교육 분야 전문가의 기량을 선보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장이다. 지금까지 총 70여 명의 스타강사를 발굴, 산림교육의 질적 성장과 프로그램 다양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수상작은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등에서 운영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으로 적용돼 전남도가 산림교육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전남에서 활동 중인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3개 분야 전문가다. 전남도 산림휴양과에 공문, 우편 및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활동서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활동계획서 서식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공지사항에 안내하고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1차 심사는 기획력, 창의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월 31일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최초로 NH농협은행의 ‘NH더든든밥심예금Ⅱ’에 가입했다. 이날 전남도청 농협출장소에서 진행된 가입행사엔 이광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류종필 농협은행 전남본부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농협은행이 지난해 선보인 ‘NH더든든밥심 예금’에 이어 출시한 ‘NH더든든밥심예금Ⅱ’는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돕고 아침밥 먹기를 통한 고객의 건강한 하루를 지원하는 공익형 예금 상품이다. 오는 5월 31일까지 특별 판매되며, 1인 1계좌로 1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내에 가입(가입기간 1년·기본금리 연 2.4%)하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면 0.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2.9%(최저 2.4%)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상품 가입에 따라 일정량의 우리 쌀이 적립되고, 판매 종료 후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 쌀 100톤이 기부되는 공익형 상품으로 누구나 우리쌀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다. 김영록 지사는 “‘NH더든든밥심예금Ⅱ’ 가입을 통해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3월 31일 국회를 찾아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산림문화휴양관 건립 등을 위한 ‘입화산 자연휴양림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수립’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 △2026년 상권활성화 사업 △학성새벽시장 공영 주차전용건물 건립 △2025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계획 중인 다양한 사업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침체된 원도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성민 국회의원은 “다양한 현안 사업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 및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의 현안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중구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4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도로 노면 살수차를 운영한다. 중구는 시비 8,000만 원과 구비 3,000만 원 등 예산 1억 1,000만 원을 들여 16톤 살수차 2대를 임차한다. 해당 살수차를 이용해 매주 두 차례 이상 북부순환도로, 종가로, 번영로, 태화로, 화합로 등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 9곳에 물을 뿌려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예정이다. 황사 위기경보 및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는 날에는 추가로 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교통량이 많고 주민 왕래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살수차를 운영하면서 대기 질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울주군이 31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로컬브랜딩 추진을 위해 주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온산 로컬브랜딩 현장 포럼’을 개최했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과 방문객의 일상생활 공간인 생활권을 단위로, 지역 내 고유자원(문화·환경·사람 등)을 활용해 지역 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삶과 도시의 건강한 전환, 덕신 그린 타운팩토리’를 사업명으로, 온산이 가진 지역자원을 이용해 주민, 타운메이커, 공단이 함께 행복 가득한 일상을 만들고자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됐다. 온산 한마음회관을 중심으로 타운메이커 역량 발산공간 및 주민과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 △타운메이커와 공단 연계 프로그램 △타운메이커 육성·주민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로컬브랜딩 성장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이날 포럼은 충주 관아골의 ‘골목을 바꾸는 사람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54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안전행정실, 복지건강국의 '2025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을 심사했다. 2025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지난 3월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역대 최대 규모의 초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피해 주민들에게 생활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하게 예산 편성이 됐으며, 초대형 산불피해주민 긴급생활지원 820억원, 초대형 산불피해 긴급복구 180억원 등 총 1,079억 7,300만원 증액 편성됐으며,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상실한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위원들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이번 초대형 산불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와 거주지를 떠나 대피한 이재민들의 소식에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서구의회는 31일 최근 경북지역 산불 피해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서구의회 전체 의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조성했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참여했다.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서구의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외에도 소외계층을 돕는 의정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의원봉사단을 구성해 무료급식봉사,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릉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슬로푸드관에서 농산물가공창업아카데미교육생과 울릉도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대표 농산물인 명이를 재료로 “명이페스토” 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창업 아카데미교육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 박기찬 농업연구사가 직접 시범을 보이면서 참가한 교육생들이 명이페스토 레시피에 맞춰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으로 진행됐다. 북면 죽암에 사는 이정윤씨는 “울릉도에 귀농한지 4년이 지나 농산물가공창업에 대해 다양한 고민을 하던차에 교육에 참가해 보니 너무 실용적이고 도움이 많이 돼서 앞으로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이번에 만들어 본 명이페스토로 잼과 파스타 등 다양한 형태로 울릉도 명물인 명이 맛을 느껴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에서 온 유은제씨는 “울릉도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가했는데, 다양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에 너무 행복하다.”며, 이번에 실습한 레시피로 가족들을 위해 울릉도 나물로 건강식단을 만들어 보겠다.”며 울릉군에 고마움을 전했다. 남한권 군수는 “농산물가공아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무주군은 31일 무풍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 영농발대식 및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농민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그리고 지역 내 기관 · 사회단체장들과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풍요로운 한 해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무주군농민회 이정구 고문과 이영준 부회장이 농민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농민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구천동농협 김현숙 차장은 농협과 농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농촌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외에도 무주농협 무주농산물유통센터 유지춘 과장, 무주군 농업정책과 원예특작 정창남 팀장이 농산물 마케팅, 품질관리 그리고 농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무주군농민회 최연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민기본법, 필수농자재 지원법 등 농업 관련 법안이 신속히 재 · 개정에 힘쓰겠다는 다짐”과 “농업 농촌 발전과 더 나아가 무주농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힘 모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황인홍 군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는 지난 28일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된 서해수호 55인 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제10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을 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통영시 부시장, 시의원, 보훈단체장, 통영시재향군인회,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재향군인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희생자 55명의 이름을 부르고 헌화와 헌시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한 용사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 기념식 참석자들이 함께 안보결의를 다짐하는 것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조형호 부시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순국한 서해수호 55 용사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하고 동시에 튼튼한 국방과 안보의식만이 우리의 평화를 지킬 수 있다”며 안보의식 결의를 강조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인의 용사를 추모 및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는 지난 13일(욕지), 20일(한산), 27일(사량)에 섬지역 농촌 여성의 소양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농작업질환 예방을 위해 농촌 여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라탄공예 만들기 교육 및 농작업질환 예방관리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라탄공예 만들기 교육은 전문 교육 강사를 초빙해 라탄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고, 농작업질환 예방관리 교육에서는 근골격계 질환 종류와 예방 방법을 배우며 참여 교육생에게는 손목 보호에 도움이 되는 손목보호대를 제공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여성의 전문능력 함양 및 농촌 여성리더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섬지역 농촌 여성들이 교육을 통해 역량강화 향상을 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홍역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을 받고 갈 것을 권고한다고 31일 밝혔다. 홍역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 인체 내에 침입해 기도점막에 정착 증식하며, 고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및 구강점막 발진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발진 발생 4일 전부터 발진 발생 후 4일까지 전파가 가능하며, 잠복기는 7~21일이다됐됐을 때 90% 이상에서 감염될 수 있다.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접종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 생후 12개월 이후 1차 접종, 4-6세 사이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홍역유행국으로 해외여행시 생후 6개월~12개월 미만의 아기도 가속접종으로 접종을 받고 갈 것을 권고하며, 돌 이후 1차 접종을 한 경우라도 최소 4주(28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앞당겨 맞고 출국할 것을 권고한다. 청소년 및 성인의 경우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항체가 확인되지 않았다면 MMR 백신을 적어도 1회 접종, 특히 해외여행자는 1차 접종과 최소 간격을 두고 2차 접종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는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생활 목공예 기법 및 제작 기술 교육 과정 2기’ 수강생 1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2023년도에 진행돼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던 ‘생활 목공예 기법 및 제작 기술 교육 과정’의 후속 과정으로 목재의 가공 및 가공방법, 전통 목공 짜맞춤 기법, 수공구 사용법, 재단 및 치수 가공 등에 대해 익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세미나 1실과 통영 관내 강동석 목가구공방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맡은 강동석 대표는 국가 지정 중요 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이수자이자 대한민국 가구명장인 김병수 명장으로부터 전통 목공을 배워 자신만의 스타일로 목공 작품을 만드는 목수이자 작가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못이나 다른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전통방식인 짜맞춤 기법을 활용해 다양하게 활용되는 현대 목가구 원형 스툴 제작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원형 스툴 제작 재료비 일부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는 지난 29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도 통영시 대표 청소년위원회의 연합발대식 및 통영시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참여위원회 ▲꿈드림청소년단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청소년 위원 63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2024년도 활동 실적 보고, 활동 우수 청소년에 대한 시장표창, 2025년도 위촉장 수여 후 통영시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 2부에서는 친교 활동 후 각 위원회별 운영소개 및 임원 선발,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천영기 통영시장과 통영의 대표 청소년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에서는 저출산 및 젊은층 인구유출 문제, 청소년 교통비 지원, 청소년 정신건강문제, 재난 관련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묻고 통영시장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시장은 “먼저 올해 활동의 첫 출발을 알리는 통영시 대표 청소년들의 발대식을 환영하고 응원한다. 통영시는 지난해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청소년 교통비 지원 제안을 받아들여 현재 ‘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시행을 준비 중이다”며 “앞으로도 통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는 지난 27일 통영시 재난상황실에서 · 봄철 대형산불 대비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영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소방서,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제8358부대2대대, 통영산림조합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호 부시장 주재로 최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 및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도 증가 등에 따른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형호 부시장은 “산불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소각행위 단속 및 계도 등에 각 기관별 공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으로 산불없는 통영 조성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