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에서 지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매주 화요일(공휴일 및 7~8월 하계제외) 순천의료원에서 우리 지역의 식사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영양식단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봉사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공연과 의료지원, 원예체험, 노무상담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신숙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많은 봉사자들이 우리 지역의 소외된 분들께 온정 가득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참여해 주고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사랑의 밥차가 온기를 나누는 전도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봉사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식사에 밥차를 방문하는 분들이 위로와 힘을 얻고 가길 바라며, 순천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지난 1월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3일간 복구인력 및 유가족 2,700명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열린 제30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비롯한 18건의 일반안건 심사가 진행됐으며, 일반안건 18건 중 14건은 원안 가결, 4건은 수정 가결했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주순일·김형수·한양임·손혜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현안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18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으며 2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북구청장이 제출한 추경안은 기정액 대비 341억 원 증가한 총 1조 757억 원 규모로, 심사 과정에서 예산 적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행정지원과 소관 통장 한마음대회 개최 3,000만 원 중 1,000만 원을 삭감하고 집행 용도에 맞게 비목을 조정했으며, 공원녹지과 소관 우산공원 야외무대 설치 6,000만 원을 삭감했다. 특히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두암3동 커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31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학원설립 ‧ 운영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에는 전라남도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을 비롯한 광양지역 학원·교습소·독서실 운영자 약 860명이 참여해 학원 운영의 전문성 제고와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는 ▲ 학원 운영에 필요한 실무 및 전문성 향상 교육 ▲ 아동학대 및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 ▲ 재난안전 및 화재 예방 등 법정 의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순천, 여수, 무안 등 도내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학원 설립‧운영자, 강사, 교습자 등 약 9,5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민간 교육기관의 질적 성장과 안전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학원과 교습소는 학교 교육을 보완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 파트너”라며 “이번 연수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북구의회 이숙희 의원(두암1·2·3, 문화동, 풍향동, 석곡동)이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에서 열린 ‘2025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지역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5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방자치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한 유능하고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은 시상식조직위원회,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 뉴스, 시사뉴스저널이 주최하고 데일리 뉴스, 뉴스밸류, ㈜국회출입기자연합회, 대한민국장인포럼이 주관했다. 이 의원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현재 후반기 안전도시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과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을 위한 정책 제안, 조례 발의, 민원 해결 등을 통해 기초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광주광역시 북구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숙희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낮은 자세로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 모임 활성화 사업 ‘꿈을잡고(JobGo)’에 착수한다. '꿈을잡고(JobGo)'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모임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지원해 지역에서 꿈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며 소모임은 50만 원, 프로젝트 실행 모임은 1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원활한 모임 운영을 위해 퍼실리테이터를 매칭해 청년이 지역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18~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발적 청년 모임으로, 심사를 거쳐 소모임 10팀과 프로젝트 실행 모임 4팀을 선정한다. 사업에 선정된 팀에게는 모임비, 홍보 및 제작비, 학습비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모임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 및 선발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들이 각자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1일 안동시와 청송군, 영양군에 시군별로 마련된 산불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조문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본청 국장급 간부 공무원, 안동과 청송․영양교육장, 경북교육청연구원장, 안동도서관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헌화와 분향을 진행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임종식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들이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야산에서 헬기로 산불 진화 작업 중 추락해 순직한 고 박현우 기장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 외에도 임 교육감은 도내 산불 피해 지역 5개 시군의 학교를 직접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본 학생과 주민, 교직원들을 위로하며 학교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산불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라며, “경북교육청은 피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교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최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심리적 충격을 받은 학생과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상담(교)사와 정신건강 전문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하고, 다차원적 심리지원 체계를 가동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상담을 넘어 정신과 전문의의 심층 개입, 병원 연계 치료, 위기가정을 위한 가족캠프까지 포함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산불 피해 학생 심리안정화 프로그램’을 즉각 시행했으며, 도내 Wee센터와 생명사랑센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화랑교육원이 참여하여 총괄 대응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심리상담 △정신건강 전문가의 현장 심층검사 △고위기 학생 치료비 선지원 △정신건강 전문가 주도의 ‘마음챙김 가족캠프’ △화랑교육원의 치유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Wee센터를 중심으로 스크리닝 검사와 심리안정화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일부 학생들에게는 추가 상담과 외부 치료기관 연계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향후에도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직접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의성산불로 인해 살던 집이 전소되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115명에게 가구당 100만 원씩 총 8,300만 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지역의 교육지원청을 통해 주택 전소 가구의 학생 명단을 파악하고 긴급 심의회를 열어 대상자를 확정하고, 긴급 지원을 완료했다. 이번 지원은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육복지119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대한 사고나 재해․재난으로 인해 생계유지와 학업 수행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 체계이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태풍 힌남노 피해 학생 244명에게 9,700만 원, 2023년 집중호우 피해 학생 96명에게 7,000만 원, 2024년 긴급복지지원 학생 179명에게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매년 위기 학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산불 피해가 긴급 상황인 만큼 피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군은 31일 아티스 심리발달센터 등 관내 심리상담기관 5개소와 2025년 드림스타트 심리상담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2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기에 걸쳐 전문 심리검사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동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드림스타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양육자가 서로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심리상담 프로그램 이외에도 스마트폰 중독 및 예방, 양육코칭,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가족구조의 변화로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문제가 새로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고령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거창군은 2025년 당초예산 8,015억 원 중 23.5%에 해당하는 1,752억 원을 복지 예산으로 편성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원스톱으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 1인 가구의 증가 속, 거창군 복지정책이 군 단위 지자체의 새로운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맞춤형 통합돌봄, 수요자 중심의 복지 실현 거창군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돌봄을 한층 더 확대하고 있다. 2024년 7월, 군은 원스톱 돌봄 기반구축 강화를 위해 12개 읍면에 돌봄지원 창구를 설치하고, 경상남도 어르신 돌봄지원체계 구축 선포식을 거창군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광산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월곡고려인문화관에서 특별한 전시와 풍성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고려인문화관은 4월 1일 기획전시 ‘고려인 한글문학展(전)’과 특별전시 ‘중앙아시아로 건너간 사할린 한인들’을 동시에 개막한다. ‘고려인 한글문학전’은 민족정신과 문화를 집요하게 이어온 고려인들의 전승역사를 ‘한글문학과 작가’에 초점을 맞춰 풀어낸다. 특별전은 고려인 역사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사할린 한인들’의 삶과 역할을 조명한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두 전시는 모국어와 문화를 지키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명맥을 이어온 고려인 한글 작가들과 작품, 중앙아시아로 건너가 문화 전승에 큰 역할을 한 사할린 한인들의 여정을 생생하게 만나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인문화관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전문 안내원(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고려인문화관은 두 전시와 연계해 4월 11일과 19일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과 인문학 특강을 연다. 이야기 공연은 사할린 출신 고려인 동포 이정희 작가와 김성조 전 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15호 ㈜동양A.K코리아는 나눔명문기업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일 연동면에 위치한 동양A.K코리아 사업장을 방문해 김윤중 대표, 김종헌 사장, 박상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15호 (주)동양A.K코리아 나눔명문기업 정회원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동양A.K코리아는 2003년 창립 이후,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알루미늄 및 경량소재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세종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고, 이에 따라 ‘나눔명문기업 15호’로 가입했다. 김윤중 대표는 “우리 임직원 모두는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박상혁 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1일 시청 세종실에서 스도 가즈오미(須藤和臣) 일본 군마현 의회의장과 면담을 통해 양 도시 간 선진 시책을 공유하고 협력을 다졌다. 이번 만남은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을 지방으로 분산시킨 성공사례와 세종시 스마트시티 기술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 이전을 통한 인구 유입과 사회기반시설 정비 등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 스마트시티 기술을 적극 도입해 효율적인 도시관리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첨단산업, 자율주행차, 메타버스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기술 도입으로 효율적인 도시 관리와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일본 간토지방 북서부에 위치한 군마현은 자동차·항공기 제조업, 전통 도자기 산업, 온천 관광 등 다채로운 도시 정체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는 군마현의 지역 특성은 살리되 세종시의 행정 효율성 강화를 본보기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31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와 복지상담을 제공하는 ‘똑똑! 가재마을 경로당 상담소’ 사업을 진행했다. 종촌동은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총 13곳의 경로당을 매월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간호직 공무원은 혈압·혈압 등 기초건강측정은 물론 ▲치매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영양교육 ▲신체활동 교육 등 다양한 검사와 상담을 할 예정이다. 또 복지상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서비스 연계 등 위기가구 지원을 병행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이현정 동장은 “종촌동 각 경로당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복지상담 등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청소년시설에서 청소년의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자치기구 네트워크 사업 ‘워밍업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와 고운청소년센터, 보람청소년자유공간 등 3곳의 시설에서 13개 청소년자치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일차에는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 동아리별 활동계획 공유, 단체 과제 활동 등으로 자치기구 간 관계를 형성했고, 2일차에는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으로 조직력과 창의력을 키웠다. 세종시 관내 청소년시설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이 자치활동에 참여하는 기회와 과정은 중요하다”라며 “주도적으로 자치기구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