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양군 사회단체들이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산청군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대한적십자봉사회 함양지구협의회(회장 이영미)는 지난 3월 26일과 29일, 산청군 단성중학교와 한국선비문화원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며 위로와 온정을 전했다.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회장 김종화)도 지난 25일 산청군양수발전소를 찾아 산청군새마을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산불 진화대원과 군 장병에게 식사 배식은 물론 정리 작업을 도우며 현장에 힘을 보탰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회장 이경수)는 지난 29일 함양군여성자원봉사실에서 회원들이 모여 주먹밥 1,000인분을 정성껏 만들어 산청군 산불 진화본부인 산청곶감유통센터에 전달하며 진화 인력을 응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감사위원회와 31개 시군 감사기구가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는 협의체가 출범했다. 경기도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회 위원장과 시군 감사 부서장, 조성환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시군 감사협의체’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선포했다. 경기도-시군 감사협의체는 이날 ▲감사기구 간 협력 및 소통 강화 ▲공직기강 확립 ▲인공지능(AI) 활용 등 미래지향적 감사 추진 ▲감사사례 공유 및 적극행정 지원 등을 통한 사전예방적 감사체계 확립 ▲청렴 가치 확산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결의문’을 선언하고 효율적인 감사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감사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 구축 협력 ▲경기도-시군 감사기구 간 협력감사 추진 방안 등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감사권익보호관 제도의 활용, 공직부패 3대 분야에 대한 특별감찰 협조 요청, 2025년 계약심사제도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도 진행했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는 도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근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위촉한 감시원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1,340여 명의 감시원이 있다. 도 주관 정기 교육은 남부와 북부로 나눠 상·하반기 연 2회 개최하며 상반기 교육은 3월 26일 킨텍스(고양)와 3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수원)에서 7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및 주요 시책 ▲식품접객업 방충·방서 관리 방안 ▲식중독 사례 및 예방 대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시 유의사항 등을 주제로 했다. 특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현장 점검 역량 강화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의 방충·방서 관리 방법 및 주방 환기시설(후드) 관리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식품 등의 부당한 표시·광고 관리 기준을 교육해 허위·과대 광고 감시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마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경기도 내 식품접객업소 등의 위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 서구와 부산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2025년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의 목적으로 정착 지원 프로그램 “행복 가득! 함께하는 즐거움!”을 운영하여 5세대에 생일 지원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주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주택 물색과 입주 과정 지원, 이주 및 정착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밀착 지원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부산연탄은행은 지난 28일 초장동주민센터에 온열매트 및 내의(13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서구 서대신권역(서대신1, 서대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고독사 우려 취약계층 30세대에 고칼슘 영양갱으로 꾸려진 영양 복따리를 지원하여 안부 확인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서구 동대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부산우체국 우정이봉사대와 협력하여 주거 환경이 열악한 사례 관리 가구에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 수리 등 재능 기부를 통한 주택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우정이봉사대는 1995년 부산우체국 집배원들이 모여 만든 봉사 단체로 2015년부터 서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항남교회는 지난 28일, 남부민1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 12세트를 후원하여 홀로 어르신 등 12세대에 전달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서구 서대신3동 한새마을 자원봉사 캠프 및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9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도시락 2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원봉공회 부산지회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도시락을 후원받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31일 주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인 ‘사미골 마을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미골 마을공간은 2020년부터 추진된 인천시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주민 공동이용시설이며, 주안3동 제8 노외주차장 부지에 연 면적 470.18㎡(지상 1층~3층), 대지면적 740.7㎡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3층에 문화예술 교실과 공유 주방, 2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및 회의실, 1층은 필로티 구조로 공영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특히, 다함께 돌봄센터 6호점은 지난 2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미골 마을공간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배움을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미골 마을공간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체육연구센터를 통해 인천체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토대가 마련됐다. 31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박판순(국․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1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인천시 체육진흥을 위한 인천체육연구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인천시 체육 책 및 연구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유무형 유산을 보존·전수하는 기본 사업과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육성하는 스포츠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 인천 스포츠 융합 발전 방안 연구 등의 확대 사업을 수행하는 전담 기구가 없는 실정이라 정책 추진의 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판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인천 체육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인천체육연구센터를 통해 인천 체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동구는 최근 경남·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4월1일부터 10일까지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며 모금된 성금은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북 지역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경남·북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제331회 임시회 개회식을 3월 3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갖고 4월 7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6건, 동의안 2건, 보고안 2건 및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염규송)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 등 총 41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복지협치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금융복지 조례안' 등 6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 등 12건이다. 아울러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광주광역시-짱쑤성 옌청시 간 자매결연'등 2건의 동의안과'2024년 광주광역시 위원회 운영 현황', '민간위탁사무(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설치·운영) 계약 종료'등 2건의 보고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신수정 의장은 “이번 영남지역 산불 진화과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3월 31일 14시 AI 시대에 발맞춰 의원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의정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전환 시대의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다양한 사회·경제적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의원들이 미래지향적인 리더십을 갖추고 정책 결정에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AI 전문가 지용구 부사장(소속: ㈜더존비즈온)을 초청해 ▲AI 기술의 발전과 정책적 영향 ▲공공부문에서의 AI 활용 사례 ▲AI 기반 의정활동 혁신 방안 ▲보안 문제와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도구가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AI 기술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의회는 AI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의정활동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대문구는 최근 연세대학교와 함께 캠퍼스타운 창업지원시설 ‘에스큐브 3호점’을 개소하고 개소식 및 입주기업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곳은 구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인프라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연세대와 함께 조성한 청년 창업지원시설이다. 서대문구가 신촌 청년주택 ‘청년담다’(연세로2다길 20) 2층을 기부채납받아 조성된 ‘에스큐브 3호점’은 382㎡ 면적에 독립형 개별실과 공유형 좌석실, 라운지 및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13개 스타트업(초기 창업 기업, 새싹기업)이 입주해 인근 에스큐브 1호점과 더불어 활발한 창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이원용 연세대 연구부총장, 이준상 연세대 창업지원단장, 20여 개 스타트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에스큐브 3호점과 청년주택 시설 라운딩, 창업지원단의 향후 운영계획 소개, 입주기업 대표들의 ‘스타트업 스포트라이트(Startup Spotlight)’ 사업 발표, 입주기업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