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가 신규 모델인 보이그룹 라이즈 발탁과 더불어 신제품 ‘오버 글로이 틴트’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 측은 라이징 K팝 그룹 ‘라이즈(RIIZE)’를 모델로 발탁, 이들과 함께한 신제품 ‘오버 글로이 틴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라이즈는 화보에서 오버 글로이 틴트 콘셉트와 하모니를 이뤄 상큼하고 청량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오버 글로이 틴트는 '24년 글로우 립 트렌드를 반영해 제작된 제품으로 립글로스를 바른 듯 풍부한 광택감과 쫀쫀한 오일막으로 볼륨감 있어 보이는 립을 연출해준다. 오랫동안 촉촉하게 립을 보호해주고, 동물성 실험을 하지 않은 비건 포뮬러인 점도 특징이다. 오버 글로이 틴트는 평소 글로우한 립 연출을 선호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윤이든이 개발과 자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협업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컬러는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데일리한 컬러로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피부톤의 소비자들이 입맛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퍼스널 컬러를 반영하여 제작했다. 투명한 바디 외관에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으로 맑은 오아시스 광택을 연상하게 했으며, 핸디한 사이즈로 사용의 편리성을 더했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비건 브랜드 ‘비비와이비(BBYB)가 세컨 레이블 ’비비버스(BBVERSE: BBYB+UNIVERSE)’의 24 여름 컬렉션 무신사 단독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비비와이비(BBYB)의 세컨 레이블 ‘비비버스(BBVERSE)’는 비비와이비의 'BB'와 우주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브랜드의 세계관 확장 및 새로운 2막의 시작을 의미한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하입백’, ‘마레백’, '비쥬백, '카르본백'을 선보인다. 아일렛 디테일이 돋보이는 빈티지 무드의 '하입백', 올드스쿨 감성을 살린 빈티지 스포츠 스타일의 더플백 '마레백', 메탈릭한 패브릭에 셔링 디테일이 더해진 스트링백 '비쥬백', 광택감이 느껴지는 유니크한 유광 나일론 소재로 가벼운 경량감을 자랑하는 '카르본백'은 쓰리 웨이백으로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하다. 또한, 천연 라피아 소재의 파나마 햇과 썬캡(썬 바이저)을 새롭게 출시한다. 종려 나뭇과의 잎에서 뽑은 100% 천연 섬유인 라피아 소재로 제작돼 친환경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이 돋보이며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자외선 차단과 통풍 기능을 제공한다. BBYB의 시그니처 슬로건과 골드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 23일 밀양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 개최된 ‘밀양 독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시 측에 따르면, 원조 개통령 이웅종 (주)KCMC 원장을 초청해 열린 이날 행사에 500여 명의 반려인과 60여 마리의 반려견이 참가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책 교육, 반려견 기질 테스트, 반려동물 보호자 펫티켓 테스트, 반려동물 핸들링 능력 테스트 등의 교육을 받았다. 이어 특별 이벤트로 열린 '견공 올림픽'도 열려 화창한 봄날을 맞아 반려동물지원센터를 잦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행사 외에도 반려동물지원센터에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미니 돼지, 강아지와 놀 수 있는 독 플레이 정글 △대형 캣타워가 설치된 캣 플레이 정글 △파충류 전시관인 이메진드래곤 전시관 △반려동물 피크닉장 △야외 놀이터 등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 “밀양 독 페스티벌은 사람과 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시작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프리미엄 비건 기저귀 브랜드 네추럴블라썸이 독일 피부 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Dermatest)에서 피부 저자극 테스트 최고 등급인 ‘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더마테스트는 1978년 독일에 설립된 피부 과학 연구소로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해 피부에 직접 닿는 모든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공신력 높은 인증기관이다. 피부과 전문의, 알레르기 전문의, 생물학자, 식품 화학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연구진들의 철저한 검증으로 안전성을 직접 검증하고 평가한다. 네추럴 블라썸 관계자는 “최근 기저귀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네추럴 블라썸 기저귀 제품들이 더마테스트 Excellent 등급 획득을 비롯해 스위스 오코텍스 1등급 인증, 영국 알러지 UK,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미국 CPSC : 유아제품안전, 한국 KOLAS 라돈 방사능 등 국내 최초 5개국의 안전성을 인증받았다는 것은 원료에서부터 최종 상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소재와 과정이 깐깐하게 생산된다는 것을 공식 입증한 것”이며 “앞으로도 아기가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네추럴블라썸 기저귀는 일센티플러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남양주시는 동물보호법 개정법률이 오는 4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맹견을 키우려는 사람은 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정법률이 시행 후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일정 요건(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갖춰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때 시·도지사는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기질 평가를 진행한 후 사육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개정법률 시행 전부터 맹견을 사육하고 있는 자는 시행일 이후 6개월 이내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맹견 품종이 아닌 경우에도 사람·동물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공격성 등에 따라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된다. 또한, 맹견 사육이 허가된 경우라도 맹견이 사람·동물을 공격하여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한 경우에는 사육 허가가 철회될 수 있다. 아울러, 개체 관리를 위해 맹견 수입신고를 의무화하고 맹견을 취급하는 영업자는 적합한 시설 및 인력을 갖추고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개물림 사고 등 반려견과 관련한 사고 감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 동물보호법 개정법률 홍보를 위해 민원 다발 지역인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일죽면 소재 식용 개 사육농장에서 64마리를 모두 구조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A 씨가 운영하던 해당 농장은 식용 개 64마리를 사육하면서 남은 음식물을 먹이로 주는 등 적절한 먹이와 물을 공급하지 않고, 폐사한 개체를 제때 치우지 않아 다른 동물과 함께 있게 하는 등의 열악한 환경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성시는 소유자 A 씨가 더 이상 해당 동물을 적정하게 사육관리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소유권 및 사육 포기를 권유했으나, 완강히 거부함에 따라 어린 개체, 출산견, 건강이상견 등 총 12마리를 우선 구조 및 나머지 개체들도 생명이나 건강에 이상이 없도록 긴급 사료를 공급하는 등 보호 조치했다. 아울러 담당 팀장과 담당자의 끈질긴 설득으로 축주가 결국 소유권을 포기함에 따라 해당농장의 모든 개는 시의 소유가 돼 동물보호법 관련 규정에 따라 적정한 관리하에 일정 기간 보호조치 하게 되며, 구조된 모든 개체에 대해서는 최대한 입양조치 할 수 있도록 강구 할 예정이다. 시는 A 씨에 대해 동물보호법, 가축분뇨법 등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유태일 안성부시장은 “응급 구조된 모든 개들에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경기도가 각 시군에서 동물학대나 유기·사육 포기와 같은 위기동물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상담을 할 수 있는 ‘위기동물 상담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양평군과 가평군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용인시, 평택시, 시흥시, 광주시, 양주시, 구리시, 동두천시 등 9개 시군에 ‘위기동물 상담센터’가 순차적으로 설치된다. ‘위기동물 상담센터’는 지난해 4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른 것으로 사육 포기 동물이 발생했을 때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반려동물 소유자와 함께 논의하는 곳이다. 개정된 동물보호법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반려동물을 키우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6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및 요양, 병역 복무,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거주시설 파괴, 가정폭력피해자의 보호시설 입소, 그 밖에 지자체장이 인정하는 사유)가 발생한 경우 관할 시군에 사육 포기 동물을 인수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문제는 이에 대한 전담 인력 부족으로 홍보나 안내가 부족해 반려동물 유기 같은 사례가 반복 발생한다는 데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시군별로 위기동물 상담센터를 설치하도록 하고 전담 인력을 지원하고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지난 23일 홈앤쇼핑은 봄을 맞아 새단장해 출시된 'AHC 4중 기능성 선쿠션'을 선보였다. 에스테틱 브랜드 AHC의 4중 기능성 선쿠션 세이프 온 시카 카밍 이엑스 라인은 전 프로 골퍼 박세리와 AHC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골프 여제 박세리는 AHC의 선케어 디렉터로서 자신만의 선케어 인사이트를 반영해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4중 기능성 선쿠션 세이프 온 시카 카밍 이엑스는 자외선 차단 기능과 주름·미백·가려움 개선 등 다양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브랜드 담당자는 "시카 카밍 에센스가 풍부하게 함유돼 수분을 충전하고 피부 보습 장벽을 세워 촉촉하게 피부를 보호한다. 또한 비건 인증을 마친 친환경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 ‧ 전 육군참모총장)는 지구촌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힘쓰는 뉴욕라츠오베이글스(대표 이상호)와 ‘함께기업’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 하영재 부회장, 뉴욕라츠오베이글스의 이상호 대표를 비롯해 양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월드투게더의 함께기업은 사회공헌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나눔으로 환원하는 기업으로 많은 기업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함께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뉴욕라츠오베이글스는 유기농 밀가루로 매장에서 반죽부터 완제품까지 직접 만들고 있으며 우유와 버터 그리고 달걀을 사용하지 않아 비건 베이글 맛집으로 알려졌다. 이에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며 지구촌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월드투게더의 함께기업으로 인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김용우 월드투게더 회장은 "맛으로 인정된 베이글 가게인 만큼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도 최고인 뉴욕라츠오베이글스와 ‘함께기업’으로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월드투게더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기부금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식품기업들이 잇따라 외식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특히 건강에 관심갖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식품업계의 비건 레스토랑이 눈길을 끈다. 농심과 신세계푸드, 풀무원은 비건으로 외식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9월 선보인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을 활용한 외식 매장을 강남 코엑스에 열었다. 신세계푸드의 대안육 ‘베러미트’를 비롯해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식물성 소스와 치즈, 오트밀크 등을 활용한 식물성 대안식을 외식 메뉴와 간편식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과 농심도 지난 2022년 5월 각각 퓨전 한식 레스토랑 ‘플랜튜드’, 비건 파인 다이닝 ‘포리스트 키친’ 매장을 열었다. 업계는 당장 수익성보다도 비건을 매장에 접목하면 상당한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무엇보다 메뉴 개발을 통해 소비자와 시장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으며, 비건의 대중화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과거 식품업계에서 외식업은 매장을 늘려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적 성격이 강했지만 지금은 식품제조업체와 고객을 이어주는 접점으로 활용하려는 측면이 크다”며 “업계가 당장 큰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꾸준히 외식업에 투자를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향수로 무슬림 코끝을 자극한다. 인도네시아 현지 연구소에 향료랩을 신설해 할랄 향수 공략에 나선 것이다.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를 기점으로 할랄 뷰티 트렌드를 소개하고, 새로운 소재나 기술을 개발하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다. 앞서 코스맥스는 지난해 △중동 △남미 △인도 △아프리카 등 4개 지역을 신흥국 TF로 설정했다. 그중 코스맥스가 가장 공들이는 시장은 단연 중동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16년 국내 화장품 ODM기업 최초로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인도네시아 MUI(무이)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 화장품에서 할랄 인증을 받으려면 돼지에서 추출한 콜라겐 성분이나 알코올 성분 글리세인, 계면활성제 등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8000만명이 거주하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다. 그중 약 87%가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이다. 인구 절반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이기도 하다. 인구 구성이 젊은 데다 무슬림이 절대적으로 많다 보니 할랄 인증은 필수다. 또 내수 시장이 매우 크고, 이커머스로의 디지털 전환 속도도 다른 중동권에 비해 빠르다. 코스맥
[비건만평] "비건 요리는 허전하다?" 감칠맛 더하는 비건 단짠 소스 속속 등장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맵부심(매운맛을 잘 먹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매운 음식에 열광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오뚜기는 강렬한 매운맛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TABASCO)'의 신제품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국내 출시했다. 1868년 미국에서 탄생한 '타바스코 소스'는 고추, 소금, 식초만을 이용해 만드는 소스로, 우리나라에서는 오뚜기가 1987년부터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는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중 하나인 스콜피온 고추를 듬뿍 넣어 화끈한 매운맛을 살린 제품이다. 매운맛을 측정하는 척도인 '스코빌 지수'가 최대 33,000SHU에 달한다. 이는 기존 '타바스코 핫소스' 대비 약 10배 높은 수치다. 균형 잡힌 매운맛을 내기 위해 파인애플과 구아바 파우더로 산뜻함을 더했으며, 각종 보존료, 첨가제, 인공색소 등을 넣지 않고 100% 비건 레시피를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브랜드 담당자는 "강렬한 매콤함이 느끼한 맛을 잡아줘 치킨, 피자 등의 양식은 물론 삼겹살, 파전 등 한식과도 잘 어울리며, 샐러드나 석화, 라면 등에 가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내 비건·친환경 산업 전시회 ‘코리아비건페어 2024’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리아비건페어’는 기후위기 대응 인식 제고와 비건에 대한 관심 증가에 발맞춰 비건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를 마련한다. 클린뷰티로 대변되는 비건 화장품부터 비건 푸드트럭, 식물성 가죽 제품, 비건 침구류 등 환경친화적인 제품들이 다수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시에는 관람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획전이 함께 마련돼 있다. 관람객들은 △차(Tea) 특별전을 통해 티와 비건 티푸드를 함께 즐기고 △가드닝(Gardening) 기획전을 통해 ‘식집사’가 되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아트앤호프(Art&Hope) 기획전에서는 업사이클링을 예술로 승화한 작품들을 감상해 볼 수 있다. 이번 전시 부대행사로는 △세정제의 패러다임 전환: 화학에서 안심으로 △글로벌 비건시장 동향 및 해외마케팅 전략 △우리가 버린 쓰레기의 습격 △나와 지구의 목숨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게임’을 끝내려면 △순환경제 동향 및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신앙촌이 운영하는 생명물식품 주식회사가 ‘생명물간장’을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에 입점해 올해 1월부터 판매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마존닷컴은 대규모의 글로벌 쇼핑몰이다. 생명물간장이 품질, 상품성, 경쟁력 등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까다롭게 평가하는 아마존닷컴의 입점 심사를 통과하게 됨으로써 신앙촌 생명물식품 생명물간장의 브랜드 가치와 제품력이 세계적으로 검증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마존닷컴으로부터 인정받은 생명물간장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난 1월 14일 아마존닷컴에 생명물간장 출시 후, 북미 지역 구매자들의 긍정적인 리뷰와 높은 평점을 받으며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65년 전통의 생명물간장은 신앙촌만의 특별한 땅속 발효 공법을 기반으로 클래식음악 발효와 44,000여 시간 이상의 자연 숙성을 거쳐 특유의 감칠맛과 풍부한 향을 자랑하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소스 열풍에 따라 미국을 시작으로 점차 생명물간장의 판매 국가를 늘려갈 계획이다. 업체 마케팅 담당자는 “신앙촌공식쇼핑몰 제품 중 판매율과 만족도 모두 상위권에 속하는 생명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