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의 목소리(VoA) 등 동물보호단체가 18일 오후 여의도 국회 2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강아지 번식장을 금지하는 입법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영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테스코(Tesco)가 플라스틱 포장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아보카도에 문신을 새기는 방안을 도입했다. 최근 테스코는 라벨링에 사용되는 수백만 개의 플라스틱 스티커를 없애는 방법으로 아보카도의 껍질에 문신을 새기는 방안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테스코는 과일 공급업체인 웨스트팔리아(Westphalia)와 협업을 통해 아보카도에 사용되는 스티커를 폐기하고 대신 필요한 문구를 아보카도 껍질에 레이저 각인으로 새기는 방안을 도입했다. 업체에 따르면 레이저 각인은 아보카도 껍질의 가장 바깥의 미세한 부분을 제거하고 1초 이내에 과일을 크기나, 종을 새긴다. 이를 통해 아보카도의 나머지 부분은 완벽하게 유지되며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적으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테스코는 영국에서 가장 많은 아보카도를 판매하는 업체로 연간 7000만 개의 아보카도를 유통하고 있다. 이에 이번 레이저 각인을 통해 연간 100만 개의 플라스틱 스티커 사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테스트는 영국 남동부의 약 270개 테스코 매장에서 먼저 진행될 예정이며 고객 피드백이 긍정적일 경우 영국과 아일랜드 전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영국을 대표하는 유명 극단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담은 연극을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영국의 유명 극단인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Royal Shakespeare Company)이 런던의 극단 굿챈스(Good Chance)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새로운 연극 ‘교토’를 선보인다. 새로운 연극 ‘교토’는 굿 챈스의 공동 창립자인 조 머피(Joe Murphy)와 조 로버튼(Joe Robertson)이 각본을 맡고 이전에 기묘한 이야기 첫 번째 그림자(Stranger Things The First Shadow)에서 호흡을 맞춘 스테판 달드라이(Stephen Daldry)와 저스틴 마틴(Justin Martin)가 감독을 맡았다. 교토는 풍자, 드라마, 사실주의를 혼합해 정치적, 환경적 딜레마의 복잡성을 탐구하며 기후논쟁에 대한 미묘한 관점 차이를 제시해 청중의 더 깊은 이해를 장려하고자 한다. 극은 1997년 12월 교토 의정서로 알려진 유엔의 획기적인 기후변화 조약이 서명됐던 시대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주인공인 석유 로비스트 돈 펄먼(Don Pearlman)은 기후변화에 유리한 증거의 과학적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질문을 던지는 등 기후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는 13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을 중단하고 비건 채식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는 13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을 중단하고 비건 채식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는 13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을 중단하고 비건 채식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지난 달 세계 평균 기온이 역대 5월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지구 온도가 12개월 연속으로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최근 유럽연합의 기후 모니터링 서비스 코페르니쿠스는 지난달 세계 평균 기온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 5월 지구 표면의 평균 기온이 섭씨 15.9도로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화 이전의 5월 평균보다 1.53도 높은 온도다. 아울러 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매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더운 달에 대한 새로운 기록이 세워지면서 기후변화가 심각성이 제기됐다. 코페르니쿠스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7월 이후 매달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섭씨 1.5도 이상 따뜻해졌으며, 지난 1년 동안 지구 평균 기온은 이 수준보다 1.63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카를로 부온템포(Carlo Buontempo)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 이사는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로 인해 이러한 극심한 폭염은 충격적이지만 놀라운 것은 아니다”라면서 “화석 연료 오염이 크게 줄어들지 않으면 더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1.5도를 넘어선 기온 변화가 점점 더 위험한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초여름인 6월이지만 한낮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첫 열대야가 발생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강원 강릉에서 올해 전국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지난 11일 오전 5시53분 강릉 최저 기온이 25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 열대야 기록은 지난해보다 열대야가 6일 빨리 발생한 것으로 지난해 첫 열대야는 6월 16일 밤 사이 강원 양양(6월17일 새벽 2시29분 25.8도)에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강릉에서 첫 열대야가 나타난 날은 올해보다 17일 느린 6월 28일이었다.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안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밀려드는 동시에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아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강릉의 아침 최저 기온이 5시 53분에 25도까지 떨어진 뒤로 다시 오르고 있다"며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은 프랑스가 동물 유래 제품에 동물복지 등급표를 표시할 것을 요구해 눈길을 끈다. 최근 프랑스 식품환경위생안전청(이하 Anses)는 소비자에게 동물이 어떻게 취급되는지 제대로 알리기 위해 기존의 Nutri-score 영양 라벨과 유사한 A부터 E까지 5단계 등급으로 나눠진 동물성 제품 라벨을 부착할 것을 권고했다. 이 계획은 유럽 전역에서 더 높은 동물 복지 기준과 보다 투명한 라벨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현재 유럽법은 송아지, 산란계, 육계를 포함한 다양한 동물 종에 대한 구체적인 동물복지 기준을 설정하고 있지만 많은 소비자와 전문가들이 기존의 동물복지 표시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Anses는 보고서를 통해 동물 복지 측면에서 라벨링을 규제하는 기존 법률이 없고 유기농 계란, 방목 계란, 육계와 같은 규제 라벨도 표준화되거나 검증되지 않아 소비자에 혼란을 야기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에 대한 검증이 확실치 않기 때문에 소비자가 의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Anses는 영양 정보에 사용되는 Nutri-Score와 유사한 시스템인 새로운 라벨링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11일 오후 1시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의목소리(VoA)는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잔인한 녹용산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는 인간의 몸보신과 건강보조제를 위해 동물을 희생시키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외쳤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11일 오후 1시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의목소리(VoA)는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잔인한 녹용산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는 인간의 몸보신과 건강보조제를 위해 동물을 희생시키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외쳤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인기가 높은 초콜릿 잼 누텔라(Nutella)의 비건 제품이 올해 가을 유럽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비건 전문지 ‘플랜트 베이스드 뉴스(Plant based news)’, ‘베지뉴스(VegNews)’ 등에 따르면 누텔라의 제조업체 페레로(Ferrero)는 누텔라 출시 60주년을 맞이해 올해 말 유럽에서 비건 버전의 누텔라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페레로는 지난해 12월 식물성 누텔라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이후 지난 달 열린 닐슨 아이큐(NielsenIQ)의 링크온트로(Linkontro) 이벤트에서 페레로는 식물성 누텔라(Nutella Plant-Based)라는 이름의 스프레드를 참석한 업체들에 소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순수익이 5230만 유로로 급증한 페레로는 누텔라 생산량도 2023년 전 세계적으로 50만 톤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계속되는 인기에 페레로는 식물성 누텔라를 출시해 채식주의자와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식물성 누텔라는 일부 유럽 국가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확실하지 않지만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특허를 출원한 것을 미루어 해당 국가는 목록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플라스틱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미세플라스틱 오염은 전 세계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플라스틱이 잘게 분해된 미세플라스틱은 북극과 남극, 성층권과 심해 해저 등 세계 어디에서나 발견되고 있으며 심지어 인체에서도 발견돼 자연과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과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알록달록한 색상이 있는 플라스틱이 검정, 흰색 등의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더 빨리 분해돼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환경 오염(Environmental Pollution) 저널에 발표된 영국 레스터 대학(University of Leicester)과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대학(University of Cape Town)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일상 용품에서 흔히 사용되는 밝은 색상의 플라스틱이 훨씬 빠르게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레스터 대학 연구진은 대학 옥상에 다양한 색상의 병뚜껑을 놓고 3년 동안 태양과 자연 환경에 노출시켰다. 한편 케이프타운 대학 연구자들은 외딴 해변에서 수집한 플라스틱 품목을 연구했다. 두 연구 모두 밝은 색상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비건 채식으로의 전환이 필수라고 외쳤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비건 채식으로의 전환이 필수라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