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세모컴퍼니의 스킨케어 브랜드 ‘휩드(WHIPPED)’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제품 증정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머그트리 비건 팩클렌저(200ml)와 팩스크럽(210g)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본품을 2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동일한 용량의 본품 제품 1개를 선물 구성으로 무료 증정한다. 휩드는 나를 위한 선물 뿐만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함께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을 마련했다. 팩클렌저 1개와 팩스크럽 1개 구매 시 각 제품을 1개씩 더해 총 2개의 본품과 함께 쇼핑백 2장도 함께 증정한다. 팩클렌저 제품 2개 구매 시 동일 제품 1개와 함께 프리미엄 세안밴드, 쇼핑백 1장을 제공하며, 팩스크럽 2개를 구매할 경우 동일 제품 1개와 스크럽 타올, 쇼핑백 1장을 증정한다. 또한 제품 추가 구매 시 무조건 반값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니 팩클렌저(25ml) 5000원, 미니 팩스크럽(25g) 6000원, 휩드 스크럽타올 3250원, 프리미엄 세안밴드 6500원, 휩드 쇼핑백 2500원 등으로 구매 가능하다. 휩드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나를 위한 선물, 소중한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육식동물로 알려져 있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에게 완전 채식을 제공하는 것은 건강상 이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같은 날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저널에 게재된 윈체스터 대학(Winchester College)의 연구를 인용해 완전 채식은 고양이에게 안전할 뿐만 아니라 건강상의 이점도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동물 사료 생산이 환경 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체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실제로 고양이에게 비건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고자 연구를 마련했다. 연구진은 고양이를 키우는 13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대상자 가운데 약 9%가 고양이에게 1년 이상 완전 채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나머지는 고기가 포함된 사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2가지 고양이의 특정 건강 장애에 대해 질문했으며 분석 결과 육류 기반의 식단을 제공한 고양이 소유자의 42%가 최소 하나의 장애를 보고한 반면, 완전 채식을 하는 고양이 소유자의 37%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COP28(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이전의 기후회담이 다루지 않았던 식량 시스템 개혁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글로벌 비건 식품 비영리단체 ‘프로베지 인터내셔널(Proveg International)’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COP28에서는 기후 재앙을 피하기 위해 세계 식량 시스템을 변화시켜야할 필요성이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 시스템은 인간이 초래한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3분의 1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축산업은 지구 탄소 배출량의 11~19.5%를 생산한다는 사실은 과거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개최된 세계 최고의 기후정상회담에서는 식품 시스템 개혁은 민감한 주제로 받아들여져 왔다. 예컨대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COP26에서 UN은 육류가 포함된 요리에 기후라벨을 도입했지만 식량과 축산업에 대한 의제를 추가하는 데 실패했고 이집트에서 개최됐던 COP27에서는 식량 시스템 변화를 주제로 한 최초의 전시관인 푸드포클라이밋(Food4Climate)이 열렸지만 육류와 유제품을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한 전 세계적인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식단이 잠재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의 연구에 따르면 2050년까지 육류와 우유 소비의 절반을 식물성 대체품으로 바꾸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31%까지 대폭 줄이고 숲과 자연 지형의 황폐화를 막을 수 있다.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의 이번 연구는 식물성 육류 및 우유 대체품의 대규모 채택이 환경 및 식량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최초의 탐구로 지속가능한 식단으로 불리는 식물성 대체 식품 시장이 발달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 토지 이용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식단 전환이 실제로 식품 시스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마련했다. 이들은 과학 연구단체 바이오버시티(Alliance of Bioversity) 및 국제열대농업센터(CIAT), 미국 국제개발처(USAID) 등과 협력을 통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돼지고기와 소고기, 닭고기, 우유 등 주요 동물성 식품이 비슷한 영양가의 식물성 식품으로 대체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나날이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로 인해 동물 학대의 충격적인 현실이 각종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타고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불상사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근절하고자 영국 정부가 동물학대 콘텐츠를 게시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막강한 벌금을 부과되는 법률이 마련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BBC, 가디언, 인디펜던트 등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회사가 최신 온라인 안전 법안 변경에 따라 플랫폼에서 동물 학대 콘텐츠를 제거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최대 1800만 파운드(한화 약 300억 1554만 원)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미셸 도넬란(Michelle Donelan)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 장관은 “동물 학대는 영국처럼 동물 친화적인 국가가 용납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소셜 미디어 사이트는 일부 심각하게 타락한 인터넷 사용자의 가학적이고 참혹한 행동을 조장하는 플랫폼으로 사용될 수 없다”라면서 “우리는 동물과 사용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해당 사이트를 신속하게 제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6월 BBC를 통해 세상에 드러난 원숭이 고문 조직 사건을 시작으로 마련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밀프로젝트(대표 윤소희)의 캐슈넛 수프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첫 출시된다. ㈜밀프로젝트 윤소희 대표는 “건강하게 식사를 해결하고 싶지만 조리가 귀찮고 바쁜 현대인을 위해 단 1분 조리로 완성되는 식사 대용 캐슈넛 수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캐슈넛 수프의 베이스가 되는 크림은 우유, 치즈를 대체할 수 있는 ‘식물성 크림’으로 특허출원이 완료됐으며 비건 크림수프임에도 꾸덕꾸덕하고 크리미한 맛을 자랑한다. 수프의 재료는 100% 국내산 채소와 유기농 공정무역 캐슈넛을 사용해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포화지방은 낮춰 한 끼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며 캐슈넛수프(버섯) 기준 1팩에 142칼로리지만 용량은 넉넉해 포만감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한편 ㈜밀프로젝트의 캐슈넛수프 3종(오리지널, 버섯, 단호박) 펀딩은 텀블벅에서 9월 12일 공개됐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그레타 툰베리가 주도한 청소년 기후 행동인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e)’가 스위스 국민들의 환경 행동을 부추겼다는 연구가 나왔다. 지난 8일(현지시간) 스위스 공영언론 스위스인포는 스위스 로잔공과대학(이하 EPFL)의 연구를 인용해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e Climate)’이 스위스 국민 전체 가운데 3분의 1의 일상 습관을 바꿨다고 보도했다. 그레타 툰베리는 2018년 여름부터 금요일마다 학교로 등교하는 대신 스웨덴 의회 앞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정치적 행동을 촉구했다. 이렇게 시작된 기후변화를 위한 학교파업은 ‘미래를 위한 금요일’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이 동참하기 시작해 총 150개국에서 약 400만 명의 학생들이 연대하고 있다. 기후 변화의 사회적, 정치적 측면을 연구하는 리비아 프리츠(Livia Fritz) EPFL 연구원은 학교의 도시 시스템 인간-환경 관계 연구소(HERUS)에서 동료들과 함께 '미래를 위한 금요일'이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이번 연구를 마련했다. 연구진은 기후 파업이 최고조에 달한 직후인 2019년 10월과 11월, 파업에 참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9월 9일과 10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가운데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정상들에게 대접하는 만찬 자리에 순수 채식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인도가 G20 정상회담 만찬 자리에 인도인들의 주식인 기장을 세계 지도자들에게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만찬에는 기장을 활용한 세 가지 채식 요리 코스가 포함됐다. 보도에 따르면 전채요리에는 조잎 칩이, 메인코스에는 버섯, 기장칩, 카레잎을 곁들인 잭프루트 페이스트리가 제공됐다. 아울러 디저트로는 무화과와 복숭아 설탕에 절인 과일을 곁들인 카다몬 향이 나는 기장 푸딩과 다즐링 차가 준비됐다. 메뉴 설명에는 만찬의 주된 재료로 사용된 기장을 ‘슈퍼푸드’로 소개했고 기후변화에 비롯된 식량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재료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곡류(小穀類)인 기장, 퀴노아, 수수, 조 등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 기후 회복력이 뛰어나고 영양가가 풍부하다고 전했다. 특히 기장은 밀이나 쌀처럼 막대한 양의 물을 필요로 하지 않아 훨씬 더 환경 친화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작물이다. 척박한 토양, 가뭄, 혹독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서울시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25년부터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도입한다. 지난 7일 서울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현재 일일 플라스틱 발생량 2753톤을 2026년까지 10%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69%에서 79%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건강한 일상 조성 △재활용품 분리배출 인프라 확충 △플라스틱 자원화·선순환 체계구축 등 3대 추진전략과 22개 세부과제으로 이뤄졌다. 먼저 서울시는 2025년부터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도입해 커피전문점 등에서 일회용컵 사용 시 보증금 300원이 부과된다. 서울시는 세종·제주에서 시행 중인 보증금제 운영사례를 참고하고 환경부와 협력해 제도 적용 대상 및 반납 편의성 등을 개선한 후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달부터 카페 등에서 개인 컵에 음료를 주문하면 300원을 할인해주는 개인 컵 추가할인제를 시행한다. 올해 11월까지 서울 시내 카페 100여 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 뒤 내년부터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한강공원을 일회용 배달용기 반입 금지구역으로 운영한다. 올해 잠수교 일대를 시작으로 2024년 뚝섬·반포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올해 여름 전 세계 기온이 역사상 가장 높았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기후위기’가 아닌 ‘기후붕괴’가 시작됐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CNN,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기후 변화 서비스인 코페르니쿠스가 지난 6~8월 전 세계 평균 기온이 16.77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고 이는 코페르니쿠스의 첫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온도다. 코페르니쿠스의 통계를 살펴보면 해당 3개월의 평균 온도는 1990~2020년 평균치보다 0.66도 높았으며 2019년 기록한 이전 사상최고치인 평균 16.48도보다도 0.3도 높았다. 또한 지난 8월은 2023년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더운 달로 기록됐으며 8월 세계 평균 표면 기온은 16.82도로 1991~2020년 한 달 평균보다 0.71도 높았고, 2016년 가장 무더웠던 8월보다 0.31도 높았다. 카를로 부온템포(Carlo Buontempo)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 국장은 “2023년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는 두 번째로 따뜻한 해를 경험하고 있다. 이는 2016년보다 약간 더 추울 뿐이며, 8월은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약 1.5도 더 따뜻할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피부 과학이 깨우는 피부 스스로의 힘 쏘내추럴(SO’NATURAL)에서 바르는 순간부터 첫 컬러 그대로 유지되며 촉촉하고 입체감 입술로 연출시켜주는 ‘살버터 멜팅 립’ 3종을 출시했다. 쏘내추럴의 ‘살버터 멜팅 립’은 피부 온도에 균일하게 잘 녹는 연화능력이 모공을 막지 않아 피부보습 및 보호에 도움을 주는 비건 살버터가 함유된 립밤으로, 고보습 립 트리트먼트 케어를 도와주는 '#01 클리어밤', 화사한 코랄 한 방울로 생기를 올려주는 '#02 클리어 피치', 입술 본연의 컬러에 자연스럽게 혈색을 쌓아주는 '#03 클리어 베리'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질 부각과 뭉침이 없이 입술에 매끄럽게 도포 되며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오일 보습 막을 형성하는 방패 보습 시스템이 건강하고 생기 있는 입술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천연 오렌지 자연 향을 그대로 담아 싱그러운 향기를 전해주는 비건 인증 제품으로 동물성 성분, 동물실험이 배제된 제품이다. 촉촉하게 코팅돼 끈적임 없이 첫 컬러 그대로 유지되는 ‘살버터 멜팅 립’ 3종은 쏘내추럴 공식몰과 모바일 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명절 선물 가운데 스테디셀러로 불리는 캔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환경과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100% 식물성 캔햄이 등장하면서 추석을 앞두고 치열한 식물성 캔햄 선물세트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국내 식품 대기업인 풀무원, 동원 F&B, 신세계푸드 등이 각자의 기술력을 통한 100% 식물성 캔햄을 잇따라 선물세트로 선보이면서 식물성 시장에 치열한 삼파전이 예상된다. 풀무원 식품은 지난해 12월 지속가능한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통해 ‘식물성 지구식단 LIKE런천미트’를 출시했다. 제품은 대체육을 사용한 ‘LIKE 대체육’ 라인업의 제품으로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조직단백(TVP)을 가공해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풀무원의 최소 첨가물 원칙을 적용했다. L-글루탐산나트륨(향미증진제), 아질산나트륨(발색제) 등 대표적인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고 다른 첨가물 사용 역시 최소화했다. 또한 LIKE런천미트의 고기 입자는 풀무원의 독자적인 TVP 조합 기술력과 노하우를 발휘해 여러 번 씹어도 탄력성을 갖는다. 씹히는 식감 없이 단번에 잘게 부서지는 특징을 대체육의 단점으로 꼽는 소비자들 의견을 반영해 이를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드롭탑(DROPTOP)’이 가을 시즌을 맞아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 이번 드롭탑 신메뉴는 ‘OAT, My Pleasure’를 컨셉으로 매일유업의 인기 음료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오트 음료 3종과 베이커리 2종으로 선보인다. 가을 시즌 음료 3종은 △바닐라 오트 콜드브루 △흑임자 오트 카페라떼 △발로나 초콜릿 오트 라떼다. ‘바닐라 오트 콜드브루’는 925블랙 콜드브루와 달콤한 풍미의 바닐라 베이스, 고소한 오트 음료의 조화로움이 돋보인다. ‘흑임자 오트 카페라떼’는 고소한 풍미의 오트 음료와 흑임자 크림의 만남으로 2배 더 고소한 아인슈페너 타입의 음료다. ‘발로나 초콜릿 오트 라떼’는 고급스러운 발로나 초콜릿의 풍미와 고소한 오트 음료가 만나 진하고 달콤한 조화를 이뤄 초코를 좋아하면서도 건강한 음료를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베이커리는 △오트 크림 카스텔라 △흑임자 크림 카스텔라 2종이 출시됐다. ‘오트 크림 카스텔라’는 귀리를 사용한 생크림에 부드러운 카스텔라를 더했다. ‘흑임자 크림 카스텔라’는 찰 흑미 가루로 만든 카스텔라에 흑임자 가루와 검정깨를 아낌없이 넣은 흑임자 크림으로 진하고 고소한 맛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오늘은 제 15회 '자원순환의 날'이다.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 순환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매년 다양한 녹색생활실천운동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는 6일 오후 2시 충남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지구를 지키는 좋은 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이다.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다 같이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환경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 운동을 시작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에는 △분리배출 체험교육 △쓰레기 발생이 없는(제로웨이스트) 제품 전시 △새활용(업사이클) 제품 만들기 체험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특히 환경부는 폐플라스틱 원료로 만든 티셔츠와 가방, 돗자리 등 업사이클 제품을 전시한다. 또 '탈 플라스틱' 실천 다짐을 서명하고 인증하는 장소를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정부간 협상위원회(INC, 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의장과 유엔환경총회(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al Assembly)가 국제 플라스틱 협약 초안(Zero Draft)를 발표한 가운데 그린피스가 성명서를 내고 우리 정부도 플라스틱 생산 감축 포함한 구체적인 해결책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오염에서 벗어나기 위해 플라스틱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국제 규칙을 정하는 협약이다. 협약은 2022년 11월 우루과이에서 있었던 첫번째 회의를 시작으로 다섯 차례에 걸친 정부간 협상위원회(INC, 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를 통해 2024년 말까지 체결된다. 제 3차 정부간 협상위원회(INC3)는 오는 11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되며 마지막 제 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INC5)는 2024년에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초안은 앞으로의 협약회의에서 논의돼야 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논의 하는 과정에서 내용의 수정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