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부산시는 추석 연휴기간 공설공원묘지인 영락공원 내 플라스틱 조화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부산영락공원 내 회의실에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앞서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근절을 위해 부산시설공단과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함께 지난해 추석부터 명절 시기마다 공설공원묘지인 영락공원에서 플라스틱 조화근절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는 조화근절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시 담당 부서를 비롯해 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 인근 화훼판매상인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6월 29일 시와 부산시설공단(영락공원 위탁운영기관), 사설 공원묘지(대정공원, 실로암공원, 백운제1공원, 백운제2공원) 운영기관,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추석에도 공설 공원묘지 내 이용객이 다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플라스틱 조화 반입금지, 생화 사용 홍보와 조화 판매 자제, 올해 반입된 조화 내년 초 설 전 일괄 철거 검토 등을 당부했다. 이병석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추석 연휴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인구 증가와 더불어 기후변화로 인한 미래 식량 위기가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동물의 세포를 배양해 만든 배양육이 식량 안보 및 동물 복지를 지키는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새롭게 등장한 식품인 만큼 배양육에 대한 태도는 국가별로 상이한데 최근 미국의 네브래스카 주지사가 2025년까지 배양육을 금지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최근 미국 네브래스카 짐 필렌(Jim Pillen) 주지사는 배양육 판매를 금지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을 했고 이로써 네브래스카주는 미국에서 플로리다와 앨라배마주 이후로 세 번째로 배양육을 금지하는 주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해당 명령은 배양육의 확산을 제한하기 위한 세 가지 주요 조치가 도입됐는데 주 정부 기관이 배양육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금지해 공공 식품 프로그램에서 제외가 되며, 주 정부와 협력하는 공급업체는 실험실에서 재배한 배양육을 선호해 기존 육류 생산업체를 차별하지 않도록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배양육은 명확하게 라벨을 부착하고 진짜 육류와는 분리돼야 한다. 짐 필렌 주지사는 네브래스카주 경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농업 산업을 보호하고자 이번 배양육 금지 명령에 서명했다면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2030 세대를 대상으로 비건 김치와 비건 사이드밀을 만들어보는 무료 김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2030 김치학교’는 뮤지엄김치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김치학교’ 시리즈 중 하나다.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에 김치를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2030 김치학교는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볼 수 있게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피크닉이라는 콘셉트에 알맞게 한입에 먹을 수 있는 ‘방울토마토 소박이김치’(비건 김치)와 ‘김치 처트니 소스 in 또띠아 랩’(비건 사이드밀)을 만들어 보고 시식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젓갈이 들어가지 않은 풀무원 비건 김치를 비롯해 통밀또띠아, 풀무원 식물성지구식단 플랜또, 풀무원샘물 브리지톡 탄산수 등을 뮤지엄김치간 에코백에 담아 선물로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 후에는 전문 도슨트를 따라 뮤지엄김치간의 전시 설명을 들어볼 수 있다. 참가자는 비건 사이드밀을 담을 800ml 통 또는 도시락 박스를 직접 지참해야 한다. 비건 김치를 담을 유리 용기는 박물관에서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가 부각되면서 식품업계에 푸드 업사이클링을 통한 식품 개발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버려지는 땅콩 껍질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이를 활용해 단백질과 풍미를 더한 식물성 대체육을 만들 수 있다. 최근 저널 프론티어스(Frontiers)에 발표된 미국 터프츠 대학교(Tufts University)의 연구는 버려지는 땅콩 껍질이 식물성 육류 대체 식품 및 빵과 같은 제품에 사용되는 영양가 있는 기능성 식품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매년 생산되는 4600만 톤의 땅콩 가운데 약 22%가 껍질로 인한 폐기물이며 이로 인해 650만 톤 이상의 식이섬유와 59만 5000톤의 식물성 단백질이 손실된다. 이미 땅콩 껍질은 동물 사료, 포장 및 산업용 충전재의 건조 완전 소재 등 잠재적 바이오연료로 재활용되고 있긴 하지만, 연구진은 이러한 껍질은 인간이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양소를 분석하고 이를 음식으로 가공하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했다. 연구진은 땅콩 껍질에는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식물성 화합물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돼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한살림연합(이하 한살림)은 유리병 재사용 확대를 위해 전국 제로웨이스트샵 모임인 ‘도모도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살림은 2000년대 초반부터 다 쓴 재사용병을 깨끗이 세척해 다시 재사용하는 자원순환운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로웨이스트샵에서도 한살림의 재사용병 물품을 판매하고, 빈 병을 회수해 다시 한살림에 반납해 재사용할 수 있게 됐다. 회수된 빈 병은 한살림의 재사용병 세척 시설에서 깨끗이 세척된 후 다시 포장 용기로 사용한다. 권옥자 한살림 상임대표는 “한살림과 제로웨이스트샵의 협약이 유리병 재사용 운동을 사회적으로 확대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유리병 재사용 운동으로 탈플라스틱과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살림은 유리병재사용시민연대, 한국환경회의와 함께 탄소중립과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일부 유리병에만 적용했던 반환 시스템을 전체 식음료 유리병으로 확대하기 위한 유리병 재사용 체계를 마련할 것을 정부와 기업에 요구한 바 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12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길고양이 보호센터와 안전이소 및 TNR 확대 실시를 촉구하고 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12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길고양이 보호센터와 안전이소 및 TNR 확대 실시를 촉구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재개발과 재건축 현장에서 길고양이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동물보호단체가 길고양이들의 보호센터와 안전이소를 촉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12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길고양이 보호센터와 안전이소, TNR 확대실시를 촉구했다. 단체에 따르면 매년 전국 1만 곳 이상에서 재개발, 재건축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재개발, 재건축 현장을 서식지로 삼던 길고양이들이 하루아침에 고아가 되거나, 파편이나 조각 등에 찔려 고통을 받거나,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거나, 붕괴와 압사, 심지어 콘크리트 시멘트 덩어리에 '생매장'되고 있다. 단체는 재개발, 재건축 지역에서는 환경 영향평가 등을 하면서, 나무 한그루도 안전한 장소로 이전해 이식하도록 돼 있는 만큼 길고양이들에 대한 안전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길고양이들의 생존과 복지를 보장할 수 있는 대책을 위해 길고양이 보호센터와 안전이소, TNR 확대실시를 촉구한다고 외쳤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단체는 피켓팅과 성명서 낭독을 했으며 서한을 전달했다. 다음은 한국동물보호연합이 공개한 성명서 전문이다. 오늘날 길고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최근 미국에서 박쥐의 대량 죽음이 어린이들의 사망에까지 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된 시카고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 질병으로 박쥐들이 대량 사망했고 이후 해당 지역의 농부들이 살충제 사용을 확대해 결국 약 1300명의 미국 어린이들의 사망으로 이어졌다. 연구진은 박쥐와 인간 건강 사이에 강력한 연관성이 있음을 시사하며 이번 연구가 생태계 기능과 인간 웰빙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해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북미 박쥐 군집은 흰코증후군이라는 질병으로 사망했다. 흰코 증후군은 '수도김노아스쿠스 데스트럭탄츠(Pseudogymnoascus destructans)'란 곰팡이균이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망률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뉴욕에서 처음 기록됐으며 그 이후로 미국 38개 주와 캐나다 8개 주로 확대됐다. 흰코증후군은 동면을 취하는 박쥐의 동명 주기를 방해해 에너지 고갈을 일으키며 결국 죽음에 까지 이르게 된다. 연구진은 흰코증후군의 영향을 특히 많이 받는 지역의 농부들이 살충제 사용을 평균 31.1% 늘렸다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레드컨테이너가 자사 대표 제품인 유기농·비건 마사지젤을 펀딩 전문 업체 텀블벅을 통해 프리오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USDA와 영국 비건 인증을 받은 레드컨테이너의 마사지젤 시리즈는 국내 런칭 준비 하면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파트너로 정했다. 관계자는 "텀블벅의 후원자들에게 냉정한 평가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리오더를 준비했다"면서 "지금까지 제공하지 않았던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레드컨테이너 유기농·비건 마사지젤은 롯데 면세점에도 입점돼 있을만큼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오일 등의 추가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본 펀딩 전 9월 15일까지 레드컨테이너의 유기농·비건 마사지젤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체험단을 텀블벅을 통해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홈페이지 또는 레드컨테이너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수원시는 '비건(채식) 메뉴 취급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건(채식) 메뉴 취급 업소는 고기·생선·계란·우유 등 동물성 식품을 사용하지 않은 메뉴를 제공한다. 비건이란 채소·과일·해초 등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철저하고 완전한 채식주의자를 뜻한다. 수원시는 신청한 업소를 방문해 조사한 후 요건에 부합하면 '비건 메뉴 취급업소'로 지정하고, 비건 표지판을 배부할 예정이며 수원시 홈페이지에 업소명, 위치, 주요 비건 메뉴 등을 홍보한다. 비건(채식) 메뉴 취급 업소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비건메뉴 취급업소'를 검색해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팩스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채식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식문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비건 식당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제주도 서귀포시 산방로에 ‘러쉬 제주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에 위치한 ‘러쉬 제주점’은 러쉬코리아가 선보이는 제주 지역 첫 번째 매장으로 약 122㎡(37평) 규모이다. 제주 지역이 가진 고유한 정취와 특색을 담아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재활용 플라스틱과 식물 등 지속가능한 자원을 매장 인테리어에 활용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계 공존을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러쉬 제주점’ 매장 벽체와 가구는 기존 러쉬 매장 설계에 사용된 재활용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 해 제작, 제주 현무암과 유사한 질감으로 구현했다. 고객에게 제품 체험 기회와 개인맞춤형 컨설테이션을 제공하는 공간인 ‘데모존’을 야외에 배치해 산방산 등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제품을 사용해 보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러쉬 제주점’에서는 단종됐던 샤워 젤, 보디 스프레이 제품군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러쉬 제주점’ 오픈을 기념해 ‘러쉬 어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제주점 전용 ‘발멍’ 족욕 서비스를 선보인다. ‘발멍’ 족욕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붉은 육류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붉은 육류에 함유된 헴철을 많이 섭취할 시 제2형 당뇨 위험률이 26%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하버드 TH 찬 공중보건대학원의 연구진들은 미국의 코호트 연구인 간호사 건강조사 1&2 (Nurses' Health Studies I&II)와 건강 전문가 후속 연구(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의 데이터를 평가해 붉은 육류에 들어있는 헴철의 섭취가 많을수록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철분은 보통 헴철과 비헴철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비헴철은 식물성 식품에 함유돼 있는 철분으로 체내에 흡수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식물성 식품 가운데 철분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시금치도 흡수율이 5%로 내외다. 이와 반대로 헴철은 붉은 육류와 같은 동물성 식품에 함유돼 있는데 헴철은 비헴철에 비해 체내에 흡수가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20만 6615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36년 간의 식단 보고서를 토대로 2형 당뇨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풀필먼트 기업 위킵은 친환경 물류 패키지를 자사 모든 풀필먼트 센터에 전면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되는 친환경 부자재는 종이에 전분을 발라 사용하는 물 테이프, 재생 종이를 활용한 종이 완충재 및 충전재, FSC 인증 받은 친환경 종이 박스, PCR 재생 원료를 사용한 스트레치 필름 등으로 구성됐다. 위킵의 자회사 위킵엠에서 지난 2년간 친환경 제조 역량을 키우고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위킵엠에서 제조되는 모든 친환경 부자재는 일반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이 가능한 재생 종이나 재생 원료 등을 사용해 환경 부담을 현저히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고객 서비스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위킵의 확고한 의지라 할 수 있다. 고객사별로 추가 선택해 사용하는 종이 완충재를 제외하고는 모든 친환경 패키지는 비용 추가 없이 무료로 제공돼 부담 없이 친환경 패키지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위킵 장보영 대표는 “친환경 패키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받아들여 물류사, 판매자, 구매자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지난 8월 31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린 ‘더 블루밍 피아노’의 네 번째 정기 연주회가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관람객들에게 지구의 미래를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파워랩은 자사의 친환경 활동과 제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파워랩은 이번 연주회에서 친환경 가정용 커터 랩을 선착순 100명의 관람객에게 후원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하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후원은 파워랩이 가진 환경 친화적인 경영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관람객들은 공연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파워랩의 친환경 커터 랩은 57%의 천연소금과 친환경 식물성 가소제로 제조되며, 기존 PVC 랩에서 문제가 됐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사용을 완전히 배제했다. 이는 2005년부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사용이 금지된 이후, 파워랩이 지속적으로 친환경 기술 혁신을 이뤄낸 결과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