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채식시민단체가 식물성 식단 50%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파리올림픽을 환영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26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파리 올림픽이 선수촌과 경기장의 음식의 절반 이상을, 비건(VEGAN) 채식으로 제공하기로 한 결정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채식시민단체가 식물성 식단 50%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파리올림픽을 환영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26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파리 올림픽이 선수촌과 경기장의 음식의 절반 이상을, 비건(VEGAN) 채식으로 제공하기로 한 결정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채식시민단체가 식물성 식단 50%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파리올림픽을 환영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26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파리 올림픽이 선수촌과 경기장의 음식의 절반 이상을, 비건(VEGAN) 채식으로 제공하기로 한 결정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7월 25일 중복을 맞아 육류 위주의 보양식을 소비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채식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채식으로 건강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7월 25일 중복을 맞아 육류 위주의 보양식을 소비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채식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채식으로 건강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7월 25일 중복을 맞아 육류 위주의 보양식을 소비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채식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채식으로 건강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집에서 생활을 함께하는 반려동물에게는 누구나 이름이 있다. 만약 농장 동물들에게도 이름이 있다면 어떨까? 최근 폴란드 SWPS 대학 심리학부는 학술지 식욕(Appetite) 저널에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발표하고 농장 동물에 이름을 붙였더니 동물을 먹을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전했다. 이들 연구진은 영국의 유명 유아용 애니메이션 페파피그(Peppa Pig)를 보고 돼지를 먹을 수 없다고 여기는 아동들처럼 동물에게 뚜렷한 정체성을 부여하면 실제로 아이들이 동물을 인간과 더 비슷하다고 인식하게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실제로 아이들은 고기의 기원을 이해하기 전부터 동물과 감정적으로 독특한 관계를 맺게 되는데 한 조사에 따르면 4~7세의 미국 어린이 중 상당수가 돼지(73.3%)와 닭(65.9%)을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반면, 약 30%는 동물성 제품의 원산지를 정확히 판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추세에도 불구하고, 동물에게 인간적인 특성을 부여해 개인화하는 것이 육류 소비에 대한 수용 감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한 집중적인 시도가 없었고 아이들이 동물을 다음 식사의 공급원으로 보기보다는, 이 동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일반적으로 올리브 오일과 같은 식물성 오일이 버터보다 몸에 좋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버터와 식물성 오일이 실제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다. 최근 발표된 코호트 연구는 버터 대신 식물성 오일을 섭취하는 식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밝혔다. 스웨덴 찰머스 공과대학(Sweden's Chalmers University of Technology), 독일 인간 영양학 연구소(German Institute of Human Nutrition) 등 공동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의학(Nature Medicine)에 연구를 발표하고 식물성 오일과 버터가 혈액 내 지방 수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결과적으로 다른 라이프스타일 선택과 무관하게 심혈관 질환과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변화시키는 방식을 직접적으로 연관시켰다. 연구진은 무작위 대조 식이 개입 시험에서 얻은 지질 혈액 프로필을 파악하기 위해 지질체학(lipidomics)을 사용했고 연구자들은 결과를 다중지질점수(MLS)로 나눠 결과 분석에 적용시켰다. 연구진은 먼저 16주 동안 113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리딩대학교의 식이 개입(DIVAs) 실험 데이터를 활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지난해 등록된 반려동물 수가 큰 폭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보호법제94조(실태조사 및 정보의 공개)에 따라 실시한 2023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전했다. 검역본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동물 등록, 유실·유기동물 구조·보호 및 반려동물 영업 현황 등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를 매년 조사·발표하고 있다. 2023년 개·고양이 신규등록은 지난해(30만 3천 마리)보다 10.4% 감소한 27만 1천 마리이나, 누적 등록 개체수는 지난해(305만 4천 마리)보다 7.6% 증가한 328만 6천 마리가 됐다. 의무 등록 대상인 개는 과거에 목걸이형 등 탈착이 쉬운 외장형이 선호됐으나 무선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이 꾸준히 증가해 외장형과 내장형의 격차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신규로 동물 등록한 여성(60.9%)이 남성(38.9%)의 약 1.6배이며, 연령별로 40대 소유자가 25.1%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30대(22.1%), 20대(22.0%), 50대(16.2%) 순으로 나타났다. 유실·유기동물의 발견 신고 및 구조는 감소 추세로 2023년은 전년보다 0.3%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전 세계 식물성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식물성 대체 식품의 우위를 가리기 위한 새로운 시상 프로그램이 출범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플랜트 베이스드 월드 엑스포(Plant-Based World Expo)’는 식물성 대체 식품 업계의 최고를 기념하기 위한 시상 프로그램인 플랜트 베이스트 엑셀런스 어워드(Plant-Based Excellence Awards)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플랜트 베이스드 월드 엑스포는 매년 북미와 유럽 등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채식 및 식물성 대체식품 박람회로 미국 식물성 식품협회가 지정한 북미 유일의 식물성 대체식품 공식 박람회다. 이들 주최 측은 식물성 식장이 커지면서 관련 제품이 늘어나고 있고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팔릴 제품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한다는 점에서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을 공급하고자 이번 시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애비게일 스티븐스(Abigail Stevens) 플랜트 베이스드 월드 엑스포의 마케팅 디렉터는 “식물성 식품 부문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이 많이 출시되면서 급속한 성장기를 보인데 이어, 지난해에는 브랜드가 목록을 확보하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여름은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입맛과 건강을 쉽게 잃게 된다. 여름에 나는 제철 채소는 본연의 향과 질감을 최대로 갖게 되면서 잃어버렸던 입맛과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여름철 가장 맛있고 영양가 높은 제철 채소의 종류와 효능을 알아보자. 부드러운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가지는 여름 제철 채소다. 수분이 많아 여름철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며 칼로리는 100g에 16kcal로 매우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C, 비타민K, 비타민B6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어 건강에도 좋다. 가지는 선명한 보랏빛을 내고 표면이 매끈한 것을 골라야 하며 꼭지가 단단한 것이 속이 알찬 가지다. 여름 옥수수는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고 영양이 풍부해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탄수화물과 섬유질, 항산화 물질 등 풍부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 및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옥수수가 함유된 비타민B는 여름철 무기력증을 이기는데 도움이 되며 옥수수씨눈의 리놀레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풀무원의 일본법인인 아사히코는 일본 현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혁신제품 두부바가 출시 3년 반 만에 7천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 관계자에 따르면 '두부바'는 지난 2020년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가 첫 선을 보인 식물성 단백질 간식으로, 제품 1개당 10g의 단백질 함량이 주는 포만감과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현지에서 건강 간식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3050 남성을 중심으로 식사 대용, 운동 후 단백질 섭취, 건강 안주 등으로 폭넓게 소비되고 있다. 출시 후 약 1년 만인 2021년 12월 1000만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지난해 9월까지 5000만개가 판매되며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해왔다. 두부바는 현재 일본 3대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로손의 3만여 개 점포에서 일평균 약 7만개가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14일 기준 누적 판매 7000만 개를 돌파했다. 아사히코는 현지인 입맛에 맞는 두부바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자체 브랜드로는 감칠맛 다시마, 바질 소금, 연근과 완두콩, 무말랭이, 볶은 간장 등 총 5종을 판매 중이며, 고추와 유자로 풍미를 낸 유즈코쇼 등 편의점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동물보호단체가 개봉을 앞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트위스터스(Twisters)’에서 묘사된 로데오 장면이 잔인하다며 시사회 현장에서 시위를 벌였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세계적인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는 로스앤젤레스의 리젠시 빌리지 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트위스터스(Twisters)’의 시사회에서 피켓을 들고 영화 관계자들을 향해 영화의 로데오 장면이 잔인하다고 외쳤다. 페타는 트위스터스가 공개한 예고편에서 실제 말을 이용한 로데오 장면을 지적했다. 로데오는 카우보이가 말을 타며 떨어지지 않고 누가 더 오래 버티는지 겨루는 시합으로 영화에서는 로데오 경기를 하는 중 토네이도가 경기장을 휩쓸어 관중과 동물이 혼란에 빠지는 장면이 존재한다. 페타에 따르면 로데오에 동원되는 동물들은 영화에서 묘사되는 것과 달리 훨씬 참혹한 상황에 처한다. 로데오는 보통 길들여지고 온순한 동물을 잡아서 공포에 떨게 하고, 공격적으로 보이게 하는 행동을 하도록 자극하는데 전기 막대, 끈, 채찍 등을 사용해 동물의 피부와 민감한 조직을 태우거나, 상처를 입히거나, 파고들게 한다. 이 과정에서 동물은 종종 심각하고 때로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등이나 목이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최근 환경보호와 개인의 건강, 동물 복지를 위해 비건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인증기관을 통해 비건 인증을 부여받는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최근 세계적인 비건 인증 기관이 인증 제품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비건 인증 기관인 이탈리아 브이라벨(V-Label)은 전 세계 4800개 기업의 70000개 이상의 제품을 인증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브이라벨은 1970년대 이탈리아 베지테리언 협회에서 개발된 인증마크로 인지도는 물론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전자 변형 식품(GMO) 또는 동물성 원료나 동물 유래 성분을 활용하지 않은 제품에만 부여하는 믿을 수 있는 인증이다. 브이라벨의 비건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여기에는 신청, 서류 제출, 라이선스 계약, 검증 및 기타 단계가 포함된다. 라이센스는 보통 12개월 동안 수여되는데 이후 갱신이 필요하며 인증 절차에 대한 가격은 현지 파트너 조직에서 정하며 생산자의 규모, 제품의 복잡성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25년 이상의 제품 라벨링 경험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컵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용기 리뉴얼에 나선다. 바리스타룰스는 환경을 위해 기존 무라벨 350㎖ 페트(PET)제품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은 더욱 줄이고, 용기 디자인은 개선해 고객 편의성까지 높인 리뉴얼 제품 3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지구를 위한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목표로, 기존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은 7.5% 더 줄이고, 고객들이 잡기 편리하도록 용기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무라벨 페트(PET) 공병 외에는 종이 물류박스만 사용하고, 비닐포장과 라벨 등은 제거해 플라스틱 포장지 사용을 최소화했다. 고객들이 일반 포장제품 대비 무라벨 제품을 선택하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연간 30년생 소나무 20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무라벨 페트(PET) 용기 적용은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기업들이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플라스틱 저감화 활동이다. 분리배출이 필요한 일반 플라스틱 포장제품들과 달리 라벨이 없어 고객들이 분리 수거 시 더욱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 350㎖ 제품은 총 3종으로 아메리카노와 라떼,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