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영 기자] CJ제일제당의 1호 사내벤처인 식물성 음료·디저트 브랜드 ‘얼티브’가 식물성 아이스크림 ‘얼티브 모나카’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얼티브 모나카 밤맛·초코’ 두가지 맛으로 기존 식물성 아이스크림의 특유의 서걱거리는 식감을 CJ제일제당의 기술력으로 최소화했다. 쌀 전분과 효소처리한 해바라기유를 조합해 우유 크림의 풍미를 구현했다. '얼티브 모나카 밤맛’은 당 함량을 3g으로 낮춘 저당 제품으로, 부드러운 밤맛 크림과 달콤한 밤 조각이 들어있다. ‘얼티브 모나카 초코’는 초코크림·드리즐과 단백질 5.5g을 함유하고 있다. ‘얼티브 모나카’ 2종은 편의점 GS25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다른 편의점, CJ더마켓, 대형마트 등으로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재권 CJ제일제당 얼티브 팀장은 “즐겁게 건강관리를 하고자 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계속되며 식물성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위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최근 영국이 유럽국가 최초로 반려동물 사료에 배양 닭고기를 허용한 가운데 영국수의학회가 수년 간 고수해오던 입장을 바꿔 반려견에게 식물성 식단을 먹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수의사협회(BVA)는 수년 동안 개에게 육류가 없는 식단을 지급하는 것에 반대해 왔지만 이날 정책을 바꿔 반려견에 식물성 식단을 먹일 수 있다고 인정했다. 영국수의사협회는 앞서 육류 기반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인 마스펫케어(Mars Petcare)와의 협업에서 실제 동물성 사료와 자신들이 고수하던 정책 사이에 상당한 이해 상충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반려동물을 위한 식단에 대한 입장을 검토하기 위한 실무 그룹을 구성하고 최근 업데이트된 정책이 발표했다. 애나 저드슨(Anna Judson) 영국수의사협회 회장은 “고양이와 개를 키우는 주인들이 자신의 개인적 가치와 라이프스타일 선택을 반영하는 반려동물 식단에 점점 더 끌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반려동물 사료에 대한 대체 접근 방식이 급증하고 있다”라면서 “우리는 주인들이 반려동물에게 무엇을 먹일지에 대한 정보에 입각한 선택을 하는 것을 지원하지만,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식물성 대체식품 브랜드 베지빈(Vegebean)이 신제품인 식물성 단백질 쉐이크 ‘칙피슬림(Chickpea Slim)’을 7월 22일 정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병아리콩을 20% 이상 주원료로 사용해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을 대폭 강화했으며, 100% 식물성 성분으로 비건 인증을 받았다. 병아리콩은 일반 콩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슈퍼푸드’로 불린다. 그러나 재배 과정이 까다로워 미국, 캐나다, 인도, 터키 등 특정 지역에서만 재배가 가능하며, 이에 따라 원료의 단가가 높은 편이다. 베지빈은 이 병아리콩을 주요 원료로 삼아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슈퍼푸드를 제공하고자 했다. 베지빈은 특허받은 발효단백질 기술을 활용해 제품에 혁신적인 식품 기술을 적용했다. 칙피슬림 병아리콩 단백질 쉐이크는 20% 이상의 병아리콩을 사용함으로써 영양가를 높였고, 맛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베지빈 관계자는 “칙피슬림은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며, 유당불내증을 가진 소비자나 당과 콜레스테롤 관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라며, “칙피슬림이 국내 올리브영 및 미국 아마존 판매자들로부터 전시회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신세계푸드가 세계적인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 숙명 아카데미’(이하 르 꼬르동 블루)와 함께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프렌치 대안식 신메뉴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기념하고, 식물성 원료로 만든 맛있는 프렌치 대안식이라는 긍정적인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신세계푸드와 르 꼬르동 블루가 뜻을 모아 진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사의 셰프들은 프랑스인들이 집에서 즐겨먹는 가장 대표적인 가정식을 신세계푸드의 '유아왓유잇' 대안육과 대안음료 등을 활용해 함께 개발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에서 선보이는 프렌치 대안식 신메뉴는 '토마토 파르시', '아쉬 파르망티에' 등 2종이다. '토마토 파르시'는 속을 파낸 토마토 안에 식물성 다짐육, 양파, 마늘, 파낸 토마토 등을 볶아 채운 요리로 조리방법이 간단한데도 모양이 예뻐 홈파티 메뉴로 주로 쓰인다. 특히 올리브유에 양파와 감자를 볶아낸 프랑스 리옹 지방의 감자요리 '뽐 쏘떼 아 라 리오네즈'와 잘 어울려 사이드 메뉴로 함께 제공된다. 프랑스어로 '잘게 다진 감자요리'라는 뜻의 '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대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암 중 하나다. 조기에 발견한다면 약 90% 이상이 완치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초기에 눈에 띄는 증상이 없는 만큼 조기 진단이 어렵기도 하다. 이에 평소에 대장암 발병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가공식품 및 육류 위주의 서양식 식단이 대장암의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섬유질, 과일 채소를 섭취해야 한다. 최근 아일랜드 코크대 연구팀이 학술지 ‘네이처 미생물 리뷰(Nature Reviews Microbiology)’에 발표한 연구는 176건의 과거 연구에 대한 광범위한 검토 결과 식단과 대장암 사이에 상당한 상관 관계가 확인됐으며 연구진은 서구식 식단을 대장암 발병률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연구진은 50세 미만의 젊은층에서 대장암 발병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정확한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비만율과 가공식품 소비는 면밀히 조사돼야 한다고 보고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설탕, 포화지방, 육류 위주의 서양식 식단은 장내 박테리아 다양성을 감소시키고 특히 비만과 관련된 박테로이데스 종의 증식을 촉진한다고 전했다. 섬유질, 과일, 채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동물성 식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비건 대체 식품이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산화탄소와 물만으로 버터를 만든 미국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은 젖소가 만든 것이 아닌 이산화탄소로 만든 버터를 소개했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세이버(Savor)가 동물의 필요성을 없애면서도 유제품이 없는 대체 식품의 맛을 똑같이 좋게 만드는 과정을 개발했다고 전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시자인 빌 게이츠가 비건 버터 맛에 반해 세이버에 투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이버는 이산화탄소로부터 버터와 같은 지방을 만드는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열화학적 공정을 활용해 지방 분자를 형성하고 이산화탄소, 수소 및 산소 사슬을 생성함으로써 아이스크림, 치즈 및 우유에 대한 유제품이 아닌 대체품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왔다. 해당 프로세스는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사용해 화학 합성을 통해 버터와 기타 지방 기반 제품으로 변환하는 것을 포함한다. 세이버에 따르면 육류와 유제품 소비를 줄이는 것은 인류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주요 방법 중 하나로 가축 생산은 온실가스의 주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지리산 화엄사가 ‘템플 냉동김밥’을 개발해 냉동김밥 글로벌 1위 기업인 ㈜올곧과 손을 잡고 미국, 유럽 수출을 시작한다. ㈜올곧은 2023년 미국 프리미엄 대형마트에 냉동김밥을 공급해 품절 행진을 이끌고 있으며, 한국의 김밥을 글로벌 음식으로 이끌고 있다. 현재 ㈜올곧의 냉동김밥 주문량은 2024년 기준 연간 900억원 규모에 달하며, 내년 기준 매출액이 2,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엄사는 ㈜올곧과 손잡고 미국 시장에 진출해 K-푸드 열풍을 이끌어 감과 동시에 한국불교문화도 함께 미국과 유럽에 전파할 계획이다. 화엄사는 차후 유럽 및 대양주(호주 및 뉴질랜드), 남미, 그리고 아시아까지 진출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김밥으로 제품 가치를 올리겠다는 포부다. 화엄사는 템플 냉동김밥을 시작으로 사찰식 냉동비빔밥과 만두, 그 외 천연 고추장 및 된장, 건강음료 등 화엄사 브랜드를 활용한 제품의 글로벌 제조, 유통을 위해 전략적 제휴도 곧 진행할 예정이다. 화엄사 관계자는 "지난해 비건 버거 출시를 시작으로 문화 실크로드를 통해 사찰식 비건 식품과 한국전통불교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쿨링감이 있는 시트러스 계열의 보디·헤어케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고 밝혔다. 러쉬코리아에 따르면, 여름 시즌을 맞아 전체 샴푸 제품군 중 ‘리햅 솔티’ 샴푸가 전월 매출액 대비 39.7% 성장했으며, ‘제스티’ 보디 스프레이는 전체 보디 스프레이에서 매출 3위를 차지했다. ‘리햅 솔티’ 샴푸는 씨솔트, 페퍼민트 오일, 로즈마리잎 오일 등이 함유된 러쉬의 여름철 대표 헤어케어 제품이다. 소금 알갱이 입자가 그대로 느껴지면서 두피를 부드럽게 스크럽하는 듯한 시원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제스티’ 보디 스프레이는 올리바넘과 네롤리를 대표성분으로 하며, 라임 오일, 오렌지꽃 오일이 더해져 과즙이 터지는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기가 덥고 습한 여름철에 사용하기에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러쉬코리아는 헤어케어 카테고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2분기 마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해당 카테고리 매출액이 44.7% 성장했으며 전년 대비 매출 비중은 11%에서 18.8%로 상승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빅’ 샴푸는 전월 대비 판매량이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쎌바이오텍의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브랜드 락토클리어(LACTOClear)가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로부터 국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블레미쉬 클리어 스팟 앰플 △블레미쉬 클리어 마스크 패드 △나이트 리스토어 세럼 등 총 3종이다. 제품에 사용된 모든 성분은 동물 유래 성분을 포함하지 않았으며, 유전자 변형과 동물 실험이 배제됐다. 또한, 논비건 제품과의 교차 오염까지 관리하는 등 가장 엄격한 비건 기준이 적용됐다. 비건 소사이어티는 1944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건 단체다. ‘비건(Vegan)’이라는 개념을 처음 제시했으며, 비건의 필요성을 확산시켜 국제적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락토클리어는 지난 6월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피부 저자극 테스트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국제 비건 인증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올릴 계획이다. 락토클리어는 29년간 한국산 유산균만을 연구, 안전한 유산균 ‘듀오락(DUOLAC)’을 생산, 판매해 온 쎌바이오텍의 피부 트러블 스킨케어 브랜드다. 유산균 발효 과학을 피부에 적용해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을 관리하며, 유산균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식물성 식단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란성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단 8주 만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 눈길을 끈다. 29일(현지시간) 의학 저널 BMC 메디신(BMC Medicine)에 게재된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일란성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연구에서 식물성 식단을 8주 동안 섭취한 경우 생물학적 연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DNA 메틸화(DNA Methylation)를 활용해 식물성 식단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DNA 메틸화는 DNA 염기서열은 그대로지만 질병, 노화, 환경 등의 영향으로 유전체 DNA가 변하는 것을 뜻하는데 주로 생물학적 나이 변화를 관찰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연구진은 21쌍의 성인 일란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혈액 샘플에서 DNA 메틸화 수치를 모니터링해 생물학적 연령을 확인했다. 이후 쌍둥이 중 한 명에게 식물성 식단을, 한 명에게는 일반식을 섭취하도록 했다. 일반식에는 170~225g의 육류, 계란 1개, 유제품 1.5인분이 포함됐으며 식물성 식단에는 견과류, 콩, 과일, 채소 등이 포함됐다. 이후 8주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에코마케팅 자회사 데일리앤코의 클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티타드(TITAD)’가 염색약의 대표 유해 우려 성분인 파라페닐렌다이아민(PPD)를 제거한 물염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PPD는 한국 및 해외 주요 국가에서 사용 함량을 엄격히 제한할만큼 알러지 유발의 우려가 있는 유해 성분이다. 눈 점막을 자극해서 염색할 때 눈이 시리거나 두피 및 얼굴에 가려움증, 두드러기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PPD가 유방암, 난소암, 방광암 등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도 다수 있다. 티타드는 국내 최초로 PPD를 제거한 물염색 제품을 개발했다. 일반 염색약처럼 산화제 1제, 2제를 섞어 만드는 방식이 아닌 100% 순수 물만 섞어 새치를 염색하는 제품으로, PPD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등 유해 성분을 빼서 모발과 두피 손상이 없고, 염색약 특유의 강한 암모니아 향도 나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티타드 맥주효모 물염색은 맥주효모를 국내 최다 수준인 20만 ppm 함유해 모발 건강까지 신경 썼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맥주효모 추출물이 모발 손상을 개선하고 건강한 두피환경을 만들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 맥주효모에는 특히 모발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국내 친환경 비건 뷰티브랜드 ‘아렌시아(Arencia)’가 일본 시장의 중요한 온라인 플랫폼 아마존재팬 입성 3개월만에 클렌징폼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1위에 랭크된 제품은 ‘그린 아르티장 클렌저 떡솝’으로, 17일 기준으로 일본 아마존재팬 클렌징폼 카테고리의 입성한 국내 브랜드 중 1위는 물론 전체 브랜드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유독 코스메틱 뷰티 카테고리가 강한 아마존재팬 런칭 후 3개월만에 달성한 성과이자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업체 측은 큰 의의로 보고 있으며 향후 일본 내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다져가는데 중요한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아렌시아는 적극적으로 일본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중으로, 이미 일본시장에 런칭한지 6개월만에 '떡솝 6종 디스커버리 세트'의 일본 라인기프트 스킨케어 카테고리 랭킹 1위, ‘그린 아르티장 클렌저 떡솝’의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Qoo10 클렌저 부문 1위 등을 달성한 바 있다. 오프라인 공략도 함께 추진하면서 최근에는 일본의 최대 버라이어티 스토어 ‘로프트’의 110여개 매장, 일본 최대 멀티 브랜드숍 ‘앳코스메’ 40여개 매장, 종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채식시민단체가 식물성 식단 50%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파리올림픽을 환영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26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파리 올림픽이 선수촌과 경기장의 음식의 절반 이상을, 비건(VEGAN) 채식으로 제공하기로 한 결정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채식시민단체가 식물성 식단 50%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파리올림픽을 환영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26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파리 올림픽이 선수촌과 경기장의 음식의 절반 이상을, 비건(VEGAN) 채식으로 제공하기로 한 결정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채식시민단체가 식물성 식단 50%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파리올림픽을 환영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26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파리 올림픽이 선수촌과 경기장의 음식의 절반 이상을, 비건(VEGAN) 채식으로 제공하기로 한 결정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