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만평] 짐승 찍는 CCTV…길고양이 쇠막대기 학대범 검거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펫가전 제품을 확대하는 PC업체 주연테크가 반려동물 올인원 자동급식기를 선보인다. 올인원 자동급식기는 반려동물의 생식, 건식, 습식, 간식, 음료, 영양제 등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외출 전에 음식을 미리 넣고 배급 시간만 설정하면 자동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하루 최대 여섯 번 배식이 가능하다. 제품은 각 트레이당 최대 100g의 음식 또는 200㎖ 음료를 담을 수 있다. 식사 시간이 아닐 때는 냄새 차단을 위해 잠금 기능이 활성화된다. 나아가 강력한 이중 잠금 기능으로 반려동물이 스스로 트레이를 열어 음식을 쏟는 사고를 방지한다. 또, 아이스팩을 활용해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제품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연테크 관계자는 “자동 급식기는 주연테크의 기술력을 반려동물 케어 분야에 확장한 첫 제품”이라며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한 설계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연테크는 지난해 7월 동반성장위원회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주연테크는 향후 환경오염 예방, 에너지·자원
한국동물보호연합·한국채식연합·한국비건(VEGAN)연대가 오는 29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을 중단하고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비건만평] "플라스틱에 갇힌 지구를 구하자"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가을은 땅콩이 제철을 맞이하는 시기다. 땅콩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다음은 가을 제철 땅콩의 주요 효능이다. 1) 심장 건강 개선: 땅콩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땅콩에 포함된 레스베라트롤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2) 항산화 작용: 땅콩에는 비타민 E와 같은 항산화제가 포함돼 있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늦추는 데 기여한다. 이는 피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3) 단백질 공급원: 땅콩은 식물성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근육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채식주의자나 비건 식단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4) 체중 관리: 땅콩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과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적당량의 땅콩 섭취는 체중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5) 뇌 기능 향상: 땅콩에 포함된 비타민 B3(니아신)는 뇌 기능을 향상하고 기억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땅콩의 폴리페놀 성분은 뇌 건강을 지원한다. 6) 혈당 조절: 땅콩은 혈당 지수가 낮아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윤정회 용산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모두의 1층 민관협력 포럼'에서 용산구의 배리어프리 도시 구축을 위한 의정활동 과정을 발표했다. 윤 의원은 용산구가 교통약자를 위한 조례가 전무하고, 노후 공동주택의 이동을 개선하는 지원 사업이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배리어프리 정책의 인식 개선과 법적 근거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용산구민과 공무원의 인식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용산구는 서울시 최초로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색각이상자를 위한 안내선을 구청 내에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용산역사박물관에는 색각이상자 보정 안경을 비치해 관람객의 경험을 높이고, 배리어프리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윤 의원은 이러한 정책 추진을 위해 유튜버 '위라클' 박위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하는 등 기존의 형식적 교육을 개선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윤정회 의원은 "구청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에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다"며 "용산구민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구청의 사업과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지난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RDS' 다운 대신, 동물을 해치지 않는 비건 제품을 선택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한국채식연합·한국비건연대 회원들이 '동물은 모피용이 아닙니다. 모피 반대! 다운 반대!'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들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지난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RDS' 다운 대신, 동물을 해치지 않는 비건 제품을 선택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한국채식연합·한국비건연대 회원들이 오리 가면을 쓰고 피케팅을 하고 있다.
[비건만평] 은퇴 경주마가 가는 곳
본지는 박위와 송지은의 결혼식 답례품으로 제공한 비건 제품을 취재하던 중 이번 축사 논란이 생겨 팩트체크 한다. 글이나 말이 어떤 맥락에서 나온 것인지를 살피는 것은 중요한 문제다. '배변 처리', '배설물 치워준' 등은 자극적인 가짜뉴스다. 또한 박위 동생 축사 전문도 가짜다. 박위 동생 축사의 원본 동영상은 9분 57초다. 제대로 된 비평이란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이뤄져야 하는 것이다. [편집자주]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유튜버 박위와 가수 송지은의 결혼식에서 발생한 축사 논란이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박위의 동생 박지우 씨가 결혼식에서 전한 축사 중 일부가 오해를 불러일으키면서 논란이 됐는데, 본지가 9분 57초 분량의 축사 원본 동영상을 단독 입수했다. 지난 9일 박위와 송지은은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식 후, 박위의 동생 박지우 씨가 축사에서 “형이 형수님과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냄새가 나는 사건이 있었다”고 말한 것을 일부 사람들이 이를 박위의 배변 문제로 오해했다. 이로 인해 송지은이 박위의 배설물을 처리하는 상황으로 비춰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박위의 동생이 언급한 사건은 배변이 아닌 방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이미 지난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한국채식연합·한국비건연대가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RDS' 다운 대신 '비건' 제품을 선택할 것을 촉구하는 자리로,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다운'은 오리와 거위의 솜털로, 겨울옷과 이불의 충전재로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매년 15억 마리의 새가 '다운' 때문에 죽고 있으며, '라이브 플러킹'으로 인해 오리와 거위들이 산 채로 털이 뽑히는 고통을 겪고 있다. 'RDS' 다운은 책임 있는 방식으로 취급된다고 하지만, '페타 아시아'의 비디오 폭로 영상에 따르면 오리와 거위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고 있다. 반면, 솜이나 폴리에스테르, 웰론, 신슐레이트 등을 사용하는 '비건' 제품들은 보온성과 착용감에서 우수하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동물을 학대하고 착취하는 'RDS' 다운 대신, 동물을 해치지 않는 '비건' 제품을 선택할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 한국동물보호연합, 'RDS' 다운은 잔인하다! ● 한국동물보호연합, 모든 다운은 잔인하다! ● 한국동물보호연합, 비건(VEGAN)을 입으세요! ● 동물털을 입지 맙시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자연의 원료를 기반으로 자극 없이 피부를 케어하는 주식회사 피치홀릭(대표 이정환)의 브랜드 피치홀릭(Peacholic)이 한국비건인증원 비건 인증을 지난 17일 획득했다. 한국비건인증원에서 실시하는 '비건 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제품에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는 기준으로 부여하는 인증이다. 해당 인증은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거쳤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세부 원재료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으며, 비건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이번 피치홀릭(Peacholic)에서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은 식물유래 세정성분과 약산성 버블 포뮬러로 피부에 자극 없이 클렌징이 가능한 '화이트 앰플 버블 클린징 워터'와 천연 유래 세정제인 코코넛 성분을 담아 안전하게 여성의 Y존 케어를 할 수 있는 '피치홀릭 마일드 인티메이트 워시' 2개 제품이다. 피치홀릭은 올해 지속가능성 검증 마크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 SLOC 인증을 획득한 것에 이어 현대백화점 클린뷰티 전문 매장 비클린 판교점 팝업스토어 입점, 이번 한국비건인증원 비건 인증 획득까지 글로벌 비건 브랜드의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주)엔터아인스가 판매하는 영국 친환경 세제 브랜드 '아스토니쉬'가 지난 9월 27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 방문해 아스토니쉬 상품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10월 4일 세계 동물의 날 기념 아스토니쉬 친환경 세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친환경 세제 사용 외에도 유기견 봉사활동과 동물성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아스토니쉬의 기업 활동에 동참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받았다. 아스토니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아스토니쉬가 추구하는 동물 실험 반대와 유기동물 보호라는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며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소비자들이 유기견 보호 활동을 지지하고, 친환경적 선택을 통해 동물과 환경을 보호하는 데 함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스토니쉬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되는 글로벌 영국 브랜드로, 화학적인 석유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해 세척과 살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2년에는 Queen's Award fo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동물털 말고, 비건(VEGAN)을 입으세요!” 24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한국채식연합·한국비건(VEGAN)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기자회견이 열린다. 원래 기자회견은 지난 22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연기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RDS' 다운 대신 '비건' 제품을 선택할 것을 촉구하는 자리로, 성명서 낭독, 피켓팅,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운'(Down)은 오리와 거위의 목과 가슴 부위에 있는 가볍고 부드러운 솜털을 뜻하며, 겨울옷, 외투, 이불, 베개 안의 충전재로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매년 세계적으로 15억 마리의 새가 '다운' 때문에 죽고 있으며, '라이브 플러킹'(Live Plucking)으로 인해 오리와 거위들이 산 채로 털이 뽑히는 고통을 겪고 있다.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다운은 책임 있는 방식으로 취급된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확신시키려 하지만, '페타(PETA) 아시아'의 비디오 폭로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RDS'는 오리와 거위를 보호하는 데 실패하고 있다. 오리와 거위들은 철제 케이지에서 자연적인 본능과 습성을 철저하게
[비건만평] 해조류 침대?…침구도 비건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