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스웨덴의 오틀리, 싱가포르의 오트사이트 등 유명 오트 밀크 제품이 전 세계로 유통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최초로 오트밀크를 제조하는 회사가 등장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푸드테크 재팬(foodtech-japan) 등 외신은 도쿄에 본사를 둔 미소라 푸드(MISOLA FOODS)가 귀리 음료 ‘츠카고시 씨가 만든 맛있는 귀리우유(塚越さんがつくったおいしいオーツミルク)’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소라 푸드는 일본 최대 식품 기업인 ‘아지노모토’ 출신의 전문가 2명이 설립한 회사로 광범위한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오트 음료를 친환경적인 생산을 통해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소라 푸드에 따르면 아시아인들 가운데는 우유를 섭취하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유발하는 유당불내증을 가진 이들이 특히 많은데 특히 일본인에 관해서는 3명에 2명이 유당불내증이며 아동에 대해서는 전체의 12%가 견과류, 11%가 우유, 유제품에 대한 알레르기 고민을 안고 있다. 이에 미소라 푸드는 식물성 우유를 원하지만, 두유나 아몬드유를 섭취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오트 음료를 개발하고자 했다. 미소라 푸드는 전 세계 귀리를 대상으로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국내에서 첫 기후 수능이 치뤄질 예정이다.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는 오는 8월 31일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2024 제1회 기후 수학능력시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는 폭우, 폭염, 산불, 허리케인 등 다양한 기후재난을 유발하여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제 기후변화가 각국의 지도자뿐만 아니라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한다. 이처럼 기후 문제 해결이 국제적 주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교육 분야에서도 환경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스웨덴에서는 여러 교과목에 걸쳐 기후변화에 대한 통합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NGO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는 2019년 기후변화를 교육과정 필수과목으로 채택한 최초의 국가로, 6~19세 학생들에게 매년 33시간의 기후변화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1995년 환경 과목이 정규과정으로 개설되었으나 필수가 아닌 선택 과목으로 지정됐다. 2022년 기준, 환경 과목을 선택한 학교는 전국 5,631개 중·고등학교 중 875개로 15.5%에 불과하다. 아동·청소년들에게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가치소비 확산에 따라 식품분야에서도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활용하는 푸드업사이클링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식품 폐기물을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식물성 대체 식품을 개발하는데 사용해 식량 자원손실과 온실가스, 폐기물 처리 비용을 줄이는 등의 1석 3조의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덜란드의 대체 단백질 스타트업인 리비브(Revyve)는 맥주 효모를 업사이클링해 달걀 단백질 대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료로 재탄생시킨다. 현재 네덜란드 농식품 분야의 주요 연구 과제로 동물성 단백질에서 대체 단백질로 전환을 잘 실현시킨 예로 지난 2023년 네덜란드상공회의소(Kamer van Koophandel, KVK)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돼 16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달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규모 식품 기술 및 혁신 전시회인 ‘IFT FIRST 2024’에서 선보일 예정인 리비브의 신제품은 식물성 달걀로 계란과 동일한 결합 및 유화 특성을 자랑하지만, 기존 계란과 관련된 공급망 변동성, 동물 학대, 가격 변동 및 알레르기 위험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독특하게도 이번 신제품은 가루 형태를 띄고 있으며 맥주 효모로 만들어졌다. 리비브는 자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 닥터주스가 패키지 상품 중 소비자의 반응이 뜨거웠던 2종을 단일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닥터주스는 △씨앗주스 Green2 △마시는 6가지 야채과일(CCA주스) △씨앗주스 Purple2 △마시는 샐러드 한접시 △씨앗주스 Yellow2 5종으로 패키지를 구성해 물 없이 순수 야채와 과일만으로 만들어진 신선한 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중 ‘마시는 6가지 야채과일(CCA주스)’과 ‘마시는 샐러드 한접시’가 인기제품으로 떠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단일 제품으로 출시했다. 용량은 각 250ml의 대용량으로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다. 닥터주스는 물 없이 순수 야채와 과일만으로 만들어지며, 원물 8kg이 들어가 있어 100% 식이섬유를 제공한다. 사과 한 개가 통째로 들어간 주스에는 치아씨앗이 포함돼 씹히는 맛을 더해 아이들 및 가족 간식으로도 훌륭하다. ‘마시는 6가지 야채과일(CCA주스)’는 현실적으로 과일과 채소를 챙겨먹기 쉽지 않은 현대인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6가지의 채소와 과일을 가득 담아, 농축액도 추출물도 아닌 자연의 것으로만 채운 점이 특징으로, 채소 이외에도 사과, 토마토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최근 '2023년도 실험동물 사용실태'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해 450만 마리가 넘는 동물이 실험에 동원됐다고 밝힌 가운데 7월 12일 오후 1시 한국동물보호연합이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물실험 중단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최근 '2023년도 실험동물 사용실태'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해 450만 마리가 넘는 동물이 실험에 동원됐다고 밝힌 가운데 7월 12일 오후 1시 한국동물보호연합이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물실험 중단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최근 '2023년도 실험동물 사용실태'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해 450만 마리가 넘는 동물이 실험에 동원됐다고 밝힌 가운데 7월 12일 오후 1시 한국동물보호연합이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물실험 중단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충청남도가 석문 간척지 등 부지에 30만두 규모의 스마트 축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밝힌 가운데 지난 7월 10일 살처분폐지연대는 당진시청 앞에서 충청남도의 스마트축산단지 사업 추진에 반대하고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충청남도는 앞서 65만㎡ 부지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규모 농가들을 축산단지로 이전시키고, 현대화된 가축분뇨·축산악취·종합방역 시설 등을 공동 운영하여 축사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가축의 전염병 확산과 환경 오염 등을 우려한 당진 시민들과 동물보호단체의 반대로 인해 무산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태흠 충남지사는 논산·보령·홍성 등 내륙에 스마트 축산단지를 짓겠다는 의견을 내비쳤으며 여전히 축산단지 조성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살처분폐지연대는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반대를 위해 기자회견을 열였고 이날 성명서 낭독과 더불어 희생된 돼지들의 장례식을 치뤄주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사)동물자유연대, 기본소득당 동물•생태위원회 어스링스, 기후위기 앞에선 창작자들, 대구동물권행동 비긴, 동물교회(준), 동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유명 스포츠 대회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식물성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국 런던 윔블던에서 개최하는 테니스 그랜드 슬램 대회인 윔블던 챔피언십(The Championships, Wimbledon)이 지난 1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주최한 올잉글랜드클럽(All England Club)은 2030년 탄소 배출 계획에 맞춰 최초로 비건 빅토리아 스펀지 케이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딸기잼과 크림이 가득한 클래식 빅토리아 스펀지 케이크는 수십 년 동안 윔블던에서 사랑받는 시그니처 베이커리였다. 하지만 올해 올잉글랜드클럽은 상징적인 케이크를 식물성 버전으로 제공한다. 이러한 결정은 올잉글랜드클럽의 토너먼트를 보다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하게 만들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식물성 버터 브랜드인 플로라 스프레드와 코코넛 크림을 사용해 비건 빅토리아 스펀지 케이크를 만들었다. 케이크는 티켓당 최대 2000파운드를 지불하는 호스피탈리티 손님에게 제공된다. 올잉글랜드 클럽의 애덤 파긴 수석 셰프는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클래식한 케이크에 부응하는 비건 케이크를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라면서 “빅토리아 스펀지는 상징적인 영국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LG생활건강의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freshian)이 신제품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를 출시한다. 프레시안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는 최근 유행하는 촉촉하고 탱글한 입술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된 제품이다.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는 맑은 컬러감이 선명하게 입술에 쌓이는 느낌을 주는 ‘비건 멜팅 립’ 제품이다. ‘살구씨 오일’과 ‘샤인 에센스 오일’ 콤플렉스를 함유해 건조해진 입술에 풍부한 영양감을 선사한다.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는 부드러운 왁스 제형이 입술에 얇은 피막을 형성해 오랫동안 마르지 않게 관리해 준다. 바르는 순간 입술에 밀착되지만, 답답하거나 끈적이지 않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도 마쳤다. 프레시안은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를 9가지 색상으로 출시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징’과 ‘리빌드’ 컬러는 피부의 수분도와 입술 본연의 색에 따라 제품 색상과 전혀 다른 반전 발색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는 프레시안 브랜드 직영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뷰티 컬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달 중순부터는 비클린, 시코르 등 오프라인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영국, 미국 호주에서 성행하는 그레이하운드 경주에서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하는 경주견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오락산업이 금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영국 동물복지단체 ‘잔혹한 스포츠 반대 연맹(League Against Cruel Sports)’은 지난해 그레이하운드 경주에서 일어난 사망 및 부상 규모를 보여주는 수치를 근거로 정부가 그레이하운드 경주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개라 불리는 그레이하운드는 뛰어난 시력과 날렵한 몸매로 오래전부터 인간이 사냥을 할 때 이용됐지만, 20세기 초부터 개 경주 산업에 동원돼 도박 산업과 맞물려 번성했다. 하지만 경주견에 대한 과잉 번식과 부상, 사망 등으로 인해 동물복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며 이를 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영국 환경식품농촌부(DEFRA)에 따르면 영국 그레이하운드 위원회(GBGB)가 매년 제공하는 수치는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많은 수의 사망 및 부상이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들이 공개한 지난 2023년 수치에 따르면 20개 경주장에서 경주 중 선로에서 사망한 경주견이 109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미세플라스틱이 최근 남성의 정액과 고환 등에서 발견되면서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남성의 음경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며 발기부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자아낸다. 최근 ‘국제 성 불능 연구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Impotence Research)’에 게재된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의 연구는 최초로 남성의 음경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으며 발기부전 발병의 잠재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미세플라스틱이 이미 전 세계 어디에나 존재하며 인간의 신체를 광범위하게 오염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세플라스틱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간 세포에 손상,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로 동맥이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된 사람들의 경우 뇌졸중과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 위험이 상당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이에 연구진은 미세플라스틱이 남성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연구가 미비한 점에 주목해 이번 연구를 마련했다. 연구진은 심각한 발기부전이 있는 남성을 위한 치료 옵션인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조류독감의 또 다른 인간감염을 보고하면서 펜데믹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콜로라도 공중보건환경부(CDPHE)는 젖소에서 발생한 H5N1 조류독감에 인간이 감염된 사례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러한 조류독감 인간 발병과 관련한 것은 미국 전역에서 보고된 4번째 사례이며 미시간에서 두 건의 다른 사례가, 텍사스에서 한 건이 보고된 바 있다. 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감염된 사람은 콜로라도 북동부의 낙농장에서 일하며 조류 독감에 감염된 젖소에 직접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그는 결막염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즉시 항바이러스제를 치료받아 회복 중이다. 감염된 소와 관련된 발병에서 미국에서 확인된 첫 두 명의 인간 사례는 결막염이 대표적이었으며 세 번째 사례에서는 기침, 충혈,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보고됐다. 세 사람 모두 서로 접촉한 적은 없지만 모두 소와 함께 일했으며 이들이 소에서 인간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된 사례임을 시사한다. 이와 관련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바이러스 샘플을 분석해 새로운 돌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산불은 이산화탄소 흡수원인 산림을 파괴하고 유해 물질이 배출되는 등 환경오염을 일으킨다. 이러한 산불이 지난 20년 동안 2배로 늘어났다는 보고가 나왔다. 호주 태즈메이니아 대학(University of Tasmania)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생태학과 진화(Nature Ecology & Evolution)’에 연구를 게재하고 지난 20년 동안 인간이 유발한 기후 온난화로 인해 극심한 산불의 빈도와 강도가 극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지난 2003년부터 2023년까지 위성 기록을 광범위하게 분석해 산불의 강도와 빈도에 대해 조사했다. 연구진은 21년 간의 위성 데이터에서 총 화재 복사력의 일일 클러스터를 계산해 에너지적으로 극단적인 산불 사건을 식별했다. 그 결과 상당한 극단적인 산불의 빈도가 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려되는 것은 지난 6~7년 사이에 산불의 강도가 강해졌는데 매년 가장 극심한 화재 20건의 강도 역시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극심한 화재의 지리적 확산은 광범위했다. 주로 북미, 유라시아 북부 및 호주에 영향을미쳤으며 특히 미국 서부의 온대 침엽수림에서는 극심한 화재가 11배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이 동물보호를 위해 서명운동을 펼친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디지털 시민 활동 플랫폼 '캠페인즈(campaigns.do)'를 통해 동물보호를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즈는 시민들이 캠페인·투표·토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집단 지성을 모으고 집단행동을 수행하는 ‘디지털 시민 광장’이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캠페인즈를 통해 지난 26일부터 ‘동물 실험 반대’에 대한 서명을 진행 중이다. 단체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5억 마리 이상의 동물이 실험에 희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2022년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 운영 및 동물실험 실태 조사’를 보면 500만 마리가 희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에서 행해지는 동물실험은 그 고통이 가장 높은 D, E 등급이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일침했다. 이렇듯 동물실험이 잔인할 뿐만 아니라 인간과 동물이 공유하는 질병이 단 1.16%에 불과한 만큼 과학적이지 못하며 오히려 과학과 의학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은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동물대체시험법을 적극 개발